넘 너무 보고픈 창용이에게.......
깜짝 놀랬어.... 그렇게 용이의 글이 올라 올 줄은 몰랐거던
이렇게 반가울 줄은 정말 몰랐어...
조금만 더 길게 썼으면 더 좋을것을 .....
읽고 또 읽고 .. 이제는 외울 정도가 다 되었어...
이제는 창용이의 목소리 듣기를 기다리고 있어야 것네...
지금은 또 어디를 걷고 있을까 ???????
아니면 어디서 휴식을 취하고 있을까 ???????
이 커다란 나무처럼 큰 그늘을 만드는 사람이 되길 바래!!!
엄마가 시원한 음료수 많이 사가지고 경복궁에서 기다릴께..
팥빙수재료두 다 준비해 놓을께...
집에오면 매일 매일 시원한 팥빙수도 만들어 주고...
시원한 아이스크림두 먹구......
우리 아들 까만 얼굴 더까매져서 오겠네.....
다시 만 날 그 날 만을 기다리며...
어디 아프지말고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창용이를 위해서 열심히 기도할께..
창용이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엄마가...
2004년 7월 30일 오전 11시 30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