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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왜 이리 가슴이 뜨거워 눈물이 나는지....
너무 보고싶구나... 재윤아 !!!!....재성아!!!!!...
이렇게 날씨가 더운데...어떻게 ...잘 하고 견디고 있는지...
가슴이 아파서 눈물이 나네... 엄마가 이렇게 약한맘으로 걱정하는게 옳지 않은거 알지만,,,,너희가 무거운 가방에...뜨거운 태양아래 시원한 음료두 제대로 먹지 못하고 행군하는걸 생각하니 가슴이 너무 아파...
미안하구 딱해죽겟어...
괜한고생시키는것 같아 너무 엄마맘이 찢어진다.
재윤아,,,재성아... 사랑해...
떨어져 있으니,, 내 눈에 너희가 안보이니. 맨날 걱정만 커지는구나.
대장님이 남긴 전화녹음을 들으니 너희가 어떻게 지내는지 안봐도 알수 있겠더라
벌써 발에 물집잡힌 친구들도 있다던데...우리재윤이와 재성이는 어떤지...
발은 괜찮은지..밥은 잘 먹는지.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마니 힘들텐데..잘 때 모기땜에 괴롭지는 않은지..어 휴.........
뜨건 햇빛이 참으로 원망스럽네...
엄마맘 은 이런데...지금 우리 아들들은 어떤맘인지..
혹시 엄마가 원망스럽지는 않은지. ....
그래두...잘 견디고 씩씩해서 완주하리라고 다짐하면서 잘 하고 있다고 한편으론 엄만 그렇게 믿고 싶네....진짜...엄마 아들들이니까
얼마나 씩씩하고 밝고 착한 맘을 갖고 있는지....
너무 사랑스런 우리 아들들...
내 희망이고 기쁨이고 미래고 내 전부인 우리 아들들...
엄마 아빠가 이런 고생을 겪게 하므로써,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줄 아는 끈기있는 남자로서 크길 기대하고 바랄께... 앞으로 너희가 살면서 지금 겪는 어려움이 정말 아무것도 아니라는것 알게 되겟지만, 이번 국토 종단으로 많은거 느끼고 오면 정신적,육체적으로 성숙해 질것이라고 믿어의심치 않는다...(엄마의 기대) 세상에 정말 어렵고 힘든,,불쌍한 사람들 참 많아..그런거 생각하고 이해하고 사랑하는 맘으로 양보하고 배푸는 사람으로 커줫으면 한다.. 알았지?
그래두 우린 얼마나 행복하니.. 서로 위하고 사랑하는 맘으로...가족이란 울타리 안에 살아가잖니..우리 가족은.. 사랑이 넘쳐서 걱정이야..ㅋㅋㅋ 그치?
사랑해...
글을 쓰면서...엄마맘이 아까보다 차분해 졋어...솔직히 아까 마니 울었거든...
지금은 괜찮아 졌어...사랑으로 뭉쳐진 우리라 생각하니..이제 힘이나네.. 재윤재성이도 그렇지? 씩씩한 모습기대하며...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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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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