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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준현,규연,병인,승용,영태

by 8대대 posted Jul 19, 2005
4연대 8대대 조하나

어머니께
엄마 제가 온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3박 4일이 남았어요. 엄마 힘들어도 최선을 다해서 꼭 완주를 할께요. 그때 동안 편안히 계세요. 저 지금 아우라지에서 평창까지 왔어요.
엄마,사랑해요. 그리고 국토대장님들 너무 좋아요^^ 엄마 조금만 기달리세요~ 하나가 갈께요~ 그리구 특히 우리 연대장님 3연대 대장님 유진대장님 너무 예쁘고 좋아요.

4연대 8대대 김준현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준현이예요.
저는 지금 잘 걷고 있어요.^^ 오늘은 레프팅을 했어요. 굉장히 재미있었어요 대장님들도 너무너무 좋아요. 부모님 생각이 점점 많이 나네요. 언능 구리에 가서 부모님 뵐 생각하니 발걸음이 빨라질 것 같아요. 구리시청에서 뵈요^^
부모님 사랑해요.

4연대 8대대 노규영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규영이예요. 처음엔 쉬었는데 날이 갈수록 힘들어가요. 하지만 저는 열심히 해서 목적지인 구리시청에 무사히 도착하겠습니다. 그리고 동생 규현이는 잘 있나요?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4연대 8대대 임병인

부모님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저 병인이에요. 전 열심히 잘 하고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이제 3일이라는 시간후에 집에 가는데 빨리 집에 가고 싶네요. 이곳 생활은 그다지 힘들지 않아요. 버틸만 해요. 힘들 때는 걸어갈 때만 힘들뿐이고 이곳 생활은 활달하고 좋아요. 물집 잡힌 애들이 좀 많은데 전 이상하게 멀쩡하네요^^ 다행스럽게요,, 아무튼 저 걱정하지 마시구요. 건강한 모습으로 갈께요. 엄마 아빠 사랑해요

4연대 8대대 이승용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힘든 나날은 열심히 참고 견뎌 내고 있습니다. 2일째때 백봉령을 오를때 정말 울고 싶었어요. 그래서 빨리 집에 가서 맛나는 것도 먹고 싶고, 시원한 물도 먹고 싶었어요. 이곳에 오니깐 집생각이 정말 많이나요 역시 가족과는 떨어져 살수 없나봐요.
여기와서 깨달은게 있어요. 물 한방울도 소중히 여겨야한다는 것이요,,,
그리고 힘들더라도 힘든시기를 넘기면 더 많은 것을 얻을수 있다는 것이요,,
1주일의 행군을 무사히 마치고 집에 돌가갈께요^^
부모님 사랑해요

4연대 8대대 김영태

부모님께
엄마,아빠 저 영태에요. 이제여기 레프팅 하는 곳인데 정확한 위치는 모르겠어요. 그리고 이제 2박 3일 남았어요. 걱정마세요. 이제 얼마 안남았고 여기도 적응이 됬어요. 그럼 기다리세요 금방 갈께요 이제 82km 정도 남았어요. 엄마,아빠 다시 말하지만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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