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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현,태준,지혜,현민,준하,지수

by 7대대 posted Jul 19, 2005
4연대 7대대 박상현

부모님께
안녕하세요? 저 상현이예요. 부모님께 제가 포기하지 않고 국토대장정을 완주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제 자신과의 싸움에서도 이겨보고 싶어요.
집은 제가 없어서 조용하죠? 제가 곧 돌아가면 다시 활발한 분위기가 될 꺼예요. 하지만 조금은 다른 분위기일 꺼 같아요. 행군하면서 느끼고, 다짐했던 모습들이 많거든요 그리고 이번 행사가 끝나고 나면 부모님께 조금 다른 모습을 보여 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부모님 말씀 잘 듣는 의젓한 상현이가 되겠습니다.
그럼 3일 뒤에 뵈요.

4연대 7대대 유태준

부모님께
이번 국토대장전을 하면서 많은 것을 깨달게 됩니다.
집이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물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 등을,,
재가 집에 도착할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그때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겠습니다. 사랑하는 가족들 기다려요~!!! 태준이가 갑니다~!!
파이팅,화이팅!!! 얼마 남지 않은 국토대장정 반드시 앤딩하겠습니다.

4연대 7대대 문지혜

부모님께
저는 잘 지내고 있어요. 엽서에 쓴 말은 신경 쓰지 마세요. 후회는 하고 있지만 강하게 마음먹고 조금씩, 조금씩 발걸음을 옮기고 있어요. 꼭 건강하게 완주하고 돌아갈께요.
부모님 너무너무 감사해요, 그 동안 깨닫지 못해서,,이제서야 부모님의 소중함이 더욱 느껴지네요,^^ 1주일이라는 시간이 지금은 너무 길지만 나중에는 큰 보람으로 더 길게 느껴질꺼라 믿어요. 부모님 사랑해요.

4연대 7대대 최현민

부모님께
엄마,아빠 안녕하세요. 이제 3박4일 정도 남았어요. 이제 조금만 더 있으면 집에 갈 수 있어요. 삼척에서부터 지금은 평창인데요 막 걸어오고 나서 쉬는 곳이나 목적지에 다 도착하면 얼마나 뿌듯한지 몰라요. 벌써 레프팅도 했고 내일은 열기구도 타요. 얼른얼른 걸어서 구리까지 갈께요. 집이 너무너무 그립고 엄마,아빠 보고싶어요.
아!! 오늘 제 생일인데,,, 낳아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4연대 7대대 김준하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준하입니다. 걷는게 힘든지 이제야 알았고 물의 소중함도 이제야 알게되었어요. 걸을때 다리가 너무아프지만 꼭 완주해서 돌아갈께요. 이런곳에 왜왔는지 부모님이 원망스러운때도 있었지만,,,그래도 열심히 걸을께요
부모님 사랑해요

4연대 7대대 윤지수

부모님께
부모님 안녕하세요? 벌써 3박4일이 지났어요. 백봉령을 오를때는 너무 너무 다리도 아프고 힘들었지만, 오늘은 오대천에서 레프팅을 했는데 무척 재미있었어요.저 건강히 잘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반드시 완주하겠습니다. 구리시청에서 뵈요
부모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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