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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빈, 한영탁, 경연, 성해동, 혜정

by 별동대 posted Jul 29, 2004
-세빈-
안녕하세요? 저 세빈이에요. 제가 여기 재미있을거라고 왔는데
너무 힘들어요. 그래도 참고 견뎌서 저 8월 8일날 경복궁까지
꼭 갈거에요..^^
나중에 엽서 보낼게요~~

-한영탁-
사랑하는 아버지, 저 말썽꾸러기 영탁이에요.
아버지, 경복궁에서 다당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요.
오늘은 28일, 아직도 많이 남았네요. 하지만 열심히
해서 완주하겠습니다. 경복궁에서 뵈요~~

-경연-
부모님, 잘 지내고 계세요? 저 경연이에요.
저는 고성에서 이 편지를 쓰고 있어요. 몇일전 제주도를
나왔어요. 창훈이와 태현이랑은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세요. 제주도에서 한라산을 올랐는데 정말 힘들었어요.
하지만 백록담은 정말 멋있었답니다. 이제부터 시작인데
대원들은 모두 엄청나게 피곤해해요. 저도 은근히
걱정이되요. 850km를 걸어야 하니 말이에요.
하지만 저는 힘을내서 경복궁에서 어머니 앞으로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날께요

-성해동-
안녕하세요? 간만에 인터넷 편지를 써요. 이곳 생활은
잘 하고 있어요. 경복궁에서 만날때 꽃대신 먹을걸 가지고 와주세요.
음료수나 과자등등...ㅋㄷ 아무튼 이사는 아직 안했죠?
엽서 보낼때 이상한곳에 가면 안되니까요. 하여간 저 없는
동안에 잘 지내고 계세요~그럼 이만 쓸게요~~

-혜정-
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 혜정이에요.
저는 지금 고성에 있습니다. 건강하게 잘 있으니까 걱정마세요.
민규도 잘 있고, 홍이랑 고은이, 내기도 잘 있으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모두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경복궁에 갈게요.
그리고 모두다 첫행군을 건강하게 마쳤어요. 제 자신이
장하게 느껴져요. 씩씩한 모습으로 돌아갈게요~~
사랑해요~~


220.126.189.133 한영탁: 그래 영탁아 아빠 잘보앗다 ,,올해는 처지지안고 잘한다고 ,,그래 끝까지 잘하길 바래 -[07/30-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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