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부모님께  

재미있게 하루를 보냅니다.

by 현배 posted Jan 19, 2003
저는 여기서 친구들과 재미있게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지금 여기는 상주 근처에요. 어느새 경남을 벗어나 구미를 지난 뒤 가끔 마을회관에서도, 학교 체육관에서도 자면서 친구들과 즐겁게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가끔 배고플 때도, 힘들 때도 있어요. 그럴 땐 정말 지쳐 집에 가고 싶고, 편히 푹 쉬고 싶죠. 그러나 항상 그럴 때마다, 내 자신에게 도전을 한다고 생각하고, 꾹 참고 버텨내요. 그럴수록, 한층 더 커지고 대견해지는 절 발견할 수 있어요. 많이 기도해 주세요. 집에 가면 뭔가 달라진 제가 가족 앞에서 있을 수 있겠죠? 그럼 이만 쓸게요. 저 없는 동안 건강하시고, 돌아갈 때까지 잘 계세요. 그럼 안녕히 계세요. 사랑하는 아들 현배 올림



211.215.194.171 현배아빠 01/21[23:29]
재미있게 보낸다니 다행이다
211.215.194.171 현배아빠 01/21[23:30]
많이 기도하고있다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날짜 조회 수
» 재미있게 하루를 보냅니다. 2003.01.19 547
410 하루가 지날수록 2003.01.19 554
409 별로 안 힘들었어요 2003.01.19 518
408 솔직히 너무 힘들어요. 2003.01.19 505
407 꼭 효도할게요 2003.01.19 547
406 반가운 충하소식. 2003.01.19 542
405 Re..반가운 충하소식. 2003.01.19 518
404 며칠밤만 지나면..... 2003.01.19 563
403 국토순례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 2003.01.19 513
402 Re..국토순례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고 있어요 2003.01.20 535
401 초코파이 사놔줘요. 2003.01.19 666
400 그럼 이만 2003.01.19 650
399 눈물이 날 것 같아서 2003.01.19 584
398 힘들게 구미에 왔어요. 2003.01.19 1131
397 여기에 와서 많은 반서을 합니다. 2003.01.19 509
396 엄마 지금 어디에 있어요? 2003.01.19 617
395 열심히 할게요. 2003.01.18 514
394 잘 지내시죠? 2003.01.18 534
393 걱정마세요. 2003.01.18 502
392 여기는 지금 대구에요. 2003.01.18 540
Board Pagination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 89 Next
/ 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