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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어제 저녁에 추도식 끝나고 부랴부랴 집에 들어오기도 전에 핸드폰을 통해
강민이 목소리 들었다.
왠지 낮설은 느낌, 조금은 서글프다고 할까, 아니면 우리강민이가 조금은
성숙한 느낌이랄까,
조금은 더 듣고 싶었는데 너무 짧아 아쉽더라,
편지쓸때는 조금 길게 써주었으면 하는 바램 가져본다.
사랑한다. 보고싶다.
엄마가 예쁜내새끼에게 사랑의 뽀뽀를 날린다. "쪽쪽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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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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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강민 목소리 듣다. 김강민 2005.07.30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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