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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밤의 비소리에 눈을 뜨니 니가 없었다.한참을 멍하니 있으니까 니 생각이 났다.혹시 비를 맞지는 않나? 바람에 어떻게 힘들 지는 않나?이런 소릴 들으면 아마 넌웃을 지도 모르겠네.너 고생해라고 보내놓고 쓸 데 없이 걱정한다고......서울에서의 너는 사실 너무 안이하게만 생활하지 않았니?그런 너를 보고 오죽하면 엄마가 그랬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 적도 있으리라 본다.니가 없는 집은 너무 조용하다.평소의 재잘대던 정민이도 말이 없고 마니 보고싶네.지금보다 앞으로가 더 힘들겠지만 엄마는 니가 씩씩하게 해낼 거라고 믿는다.엄마도 열심히 응원할께.양후경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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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3089 일반 와~~~~우리 아들 얼굴이~~~ 박민수 2005.07.29 152
13088 일반 사랑하는 아들종호에게 백종호 2005.07.29 271
» 일반 잠 오지 않는 밤 엄마가 아들에게 양후경 2005.07.29 208
13086 일반 힘내라!!! 믿음직한 수연, 수려- 시작은 ... 권수연, 권수려 2005.07.29 415
13085 일반 잘지내고 있쥐??... 이 지은 2005.07.29 152
13084 일반 반갑다 큰 아들 이주석 이주암 2005.07.29 242
13083 일반 아들! 재미있지? 박현규 2005.07.29 141
13082 일반 기철아! 진짜 진짜 사랑한다 채기철 2005.07.29 184
13081 일반 성민아~~보고프다ㅠㅠ 임성민 2005.07.29 205
13080 일반 보고싶은딸에게~~~ 김여진 2005.07.29 157
13079 일반 더위야 물렀거라~~ 정원도 2005.07.29 131
13078 일반 잘하리라 믿는다 심형보 2005.07.29 133
13077 일반 아들 창준! 백창준 2005.07.29 170
13076 일반 사나이 대장부 준보 심준보 2005.07.29 228
13075 일반 장한 아빠 딸 현지야! 화이팅! 장현지 2005.07.29 271
13074 일반 신나는 하루였겠네. 심형보 2005.07.29 141
13073 일반 수운아 >ㅁ<! 홧팅~! 정수운 2005.07.29 212
13072 일반 화이팅!!!! 강태경 2005.07.29 132
13071 일반 오빠 화이팅 정원도 2005.07.29 110
13070 일반 사랑하는 우리깜시 박병준 2005.07.29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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