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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가 있슴 너에게 날아가고 싶다.
아들아
오늘도 여전히 찌는듯한 하루였지
엄마에게 날개가 있다면 너에게 날아가
무거운 배낭을 엄마가 메고 같이 걷도 싶구나,
오늘은 호창이가 두 도시를 넘나 들었구나.
경상남도와 전라북도 경계를 통과 했으니 말이야

호창아
오늘 하루는 또 얼마나 힘들고 어려웟니
잘 참고 견디었구나. 장하다. 호창아.
참고 견디면 좋은날이 올거야
호창아
어떤 힘든일도 호창이가 생각 나름이야
힘들다고 생각하면 한없이 힘들 것이고
이것쯤이야
누워서 떡먹기지 난 자신있어 할수있어 라고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니야
호창아
내 사랑 호창아
자꾸만 불러보고 싶어진다
사랑해
좋은 꿈구구....
늦은 밤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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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8789 일반 편지좀써라 상엽아 이상엽 2004.07.31 167
8788 일반 힘든만큼 깊이생각하라 이용현 2004.07.31 365
8787 일반 자랑스럽다 서효덕 2004.07.31 130
8786 일반 아하하 수고가 만구먼.. ㅎㅎ 2탄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27
8785 일반 멋쟁이 오빠가? 허정아 2004.07.31 210
8784 일반 화이팅!!! 양화동~~~~아자! 23대대 양화동 2004.07.31 201
8783 일반 오늘도 사진에서 내기를 찿는다 김내기 2004.07.31 246
8782 일반 수고한다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33
8781 일반 호창아! 계획대로 휴가를 갔다올께... 최호창 2004.07.31 346
8780 일반 아하하 수고가 만구먼.. ㅎㅎ 23대대 양화동 2004.07.31 139
8779 일반 힘든 많큼 강해졌을 JOHN !!! 공민택 2004.07.31 511
8778 일반 대견스런 병관이 송병관 2004.07.31 115
» 일반 자꾸만 불러보고 싶은 나의 아들 호창아! 최호창 2004.07.31 206
8776 일반 조금만 더 힘내! 이찬규 엄마 2004.07.31 143
8775 일반 희석아.!!봐라 누나다.♥♡♥♡ 양희석 2004.07.31 223
8774 일반 영진이 봐라!(밑에는 아닙니다) 배영진 2004.07.31 219
8773 일반 영진이 봐라! 배영민 2004.07.30 239
8772 일반 김포에 대표 축구를 좋아하는 전탁 전탁 2004.07.30 206
8771 일반 추억을 만들면서 김수용 2004.07.30 156
8770 일반 톨이가 좀 착해졌어.. 이도영 2004.07.30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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