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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비바람이 불었다지...
또 한가지 배웠겠네... 그런 급박한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발 한발 걷다보니 벌써 2개 도를 지나 3번째인 전라북도에 도착 했다고?
축하해... 그만큼한 승국이가 자랑스럽고 남은 일정도 잘 마치고 무사히 경북궁에 도착하리라
믿는다.
힘들게 일정을 마치고 나면 승국이 가슴속에는 성취감과 자신감이 충만 할꺼야
너도 모르게 너의 가슴속게 자리잡게 될껄...
어디 아픈데는 없니?
대장님들께서 잘 치료해 주신다니까 걱정은 조금 덜수 있지만 그래도 항상 궁금하구나
엄마 바램은 한가지뿐이야
끝까지 건강하게 도착하는거....
우리 아들~~~~! 힘내.... 화이팅.....
보고 싶지만 한층 더 자라있을 승국이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련다
사랑한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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