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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사람이 살다보면 어려운 일이 참 많단다.
그런데 하늘님은 우리 모두에게 감당 할 수 있는 만큼의 시련을 주시는것 같다.
그래서 그 시련을 이겨내게하고
이겨낸자에게 성취감과 자신감
새로운것에 도전할수 있는힘을 보너스로 주시지.
오늘이 벌써 오일째 아니 육일째가 되었구나.
우리 누리는
틀림없이 충분한 양의 보너스를 챙겨 오리라 믿는다.
간혹 네가 최선을 다했지만
도저히 감당 할수 없는 아니 해결 할 수 없는 상황에 부딪친다면
당황하지말고 그 상황을 직시하며
차라리 느긋하게 즐겨라.
그러다보면 또 어디에선가 새로운 힘과 지혜가 꿈뜰꿈뜰 생겨나기 시작할거다.
우리아들은 이 긴 여행을 지혜롭게 성취해 나갈것이라고 믿는다.
잘자라. 보고싶은 우리아들!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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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58 일반 힘들지 않게 하는 요렬 강천하 2003.08.05 474
3957 일반 멋진 아들에게 김지현 2003.08.05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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