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보고 싶지만 꾹~~참고 있습니다.

부모님 안녕하세요? 저 산이에요
걱정 많으시죠? 저도 지금 부모님이 보고 싶지만 꾹~~참고 있습니다.
여기는 모기와의 전쟁이 끊이지 않습니다.
덕분에 온몸이 모기 물리 자국이네요.
이곳 사람들은 모두 마음씨도 좋고 잘 대해 줍니다.
연대장님도 무지무지 좋고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청학동과 달리 이곳 사람들이 오히려 사투리를 많이 써서 사투리를 더 배웠습니다
이제 이 곳 이야기는 끝났네요...16일 혹 더 늦쳐질수도 있지만
꼭 경복궁에서 뵐게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