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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가 쨍쨍하다.
용찬이가 지금 걷고있을 그곳도 이렇게 더울까?
가만히 앉아서 수업만 듣던 누나도 등에 땀이 주르륵 나는데 용찬이는 얼마나 더울지...휴=3=
어제 여긴 비가왔었는데 (아주 살짝) 비가 와서그런지 하늘이 너무 예쁘다.
뭐, 과연 용찬이 눈에 그게 들어올지 의문이다만ㅋㅋ
잠시만 짬을내서, 아니 시간이 된다면 하늘을 봐.
주변도 살펴보고, 걷고있는 누나, 형들도 보고.
누난 용찬이가 눈에, 머리에, 마음에, 그 모든것들을 담아오면 좋겠다.
언제까지나 간직할수있을만한 아름다운것들-
아, 혼자만 안고 살지말고 다녀와서 누나한테도 말좀 해줘^^
용찬이의 눈으로 다리로 누나가 전국을 보고 밟는다니, 설렌다.
참! 너 대관령에서 밤하늘봤어?
누나가 딱 너나이때 딱 이맘때쯤 너처럼 국토횡단 갔었잖아.
그때 본 밤하늘이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다.
별이 주렁주렁 열려있는 새카만 밤하늘에 엄마랑..아빠랑..생각나더라.
용찬이가 그걸 봤다면 누나랑 같은생각이지 않았을까..?ㅋ
아무튼 건강하게 돌아와라.
물도 잘마시고....
근데 걱정은 안한다ㅋㅋ용찬이니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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