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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딸,아들...
너희들이 여행을 떠난지 벌써 9일이 지났네..
버스를 타고 이동하느라 무척 피곤할거야
그러나 창밖을 통해서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이 너희들의 마음과
꿈을 채워즐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아마도 너희들은 잠만 자지는 않는지?
너희들이 없으니 매우 허전하고나..건강한 너희들의 모습이 보고 싶다
이제 남은 일주일간의 여행에서 많은 것을 가슴에 담아 오도록 해라
특히 은영이는 학교 보충도 빼먹고 갔는데...아빠는 조금의 공부 보다도 이번기회에 너의 꿈을 확실하게 결정하여 이제부터 꿈을 향하여 집중해서
할수 있는 자세를 가질 것이라 믿는다...아들도 이제는 고딩이다
뭔가를 해야 하는지 잘 알거야..
참 피자의 본고장 이태리 피자 맛 있지?
베네치아에서 아빠가 놓고온 흔적은 찾았는지...
네들란드 풍차와 나무신....그리고 치즈공장...갔다오면 아빠랑은 대화가 될건데 엄마랑은 안되면 엄마가 질투하겠지..
남은 기간동안 건강하고 너희들의 가슴에 많은 것을 담아 오기를...
              은영,승범을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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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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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29 일반 아들 승진에게 조승진 2008.01.14 202
23028 일반 꿋꿋한 재림이가 자랑스러워 유재림 2008.01.14 216
23027 일반 추운날의 삼겹살~~~~ 유진선 2008.01.14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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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의미 있는 여행이 되는지? 조은영,승범 2008.01.14 270
23022 일반 지윤이에게... 나지윤 2008.01.14 181
23021 일반 추운날씨에도 열심히.. 유진선 2008.01.14 274
23020 일반 너무 보고싶은 혁민이랑 예진이랑 혁민, 예진 2008.01.14 385
23019 일반 아들 보아라 전주찬 2008.01.14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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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7 일반 현진아~! 누나라긔─! 이현진 2008.01.14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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