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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하는 조카! 윤지야,명준아 잘지내고 있지? 

 낼모레면 너희들을 볼 수 있겠구나.

더운 날씨에 지치지 않고 잘 겨디고 있겠지? 
 
너희의 맑은 두 눈에, 따뜻한 가슴에, 멋진,아름다운, 추억들을 많

이 많이 담아 오너라.

몸은 고달프지만, 맘은 풍요로워 졌으리라 믿어.

 사진으로 본 너와 명준이를 보니 얼마나 반갑고 기특하든지 이

모는 눈물이 날뻔 했단다.
 
돌아오면, 네게 듣고 싶은얘기도 많으니 입 아플 각오 단디 하는

것이 좋을것이야.
 
꼬맹이들도 언니,오빠 보고 싶다고 징징그린다.

그렇지않아도 늘 징징대는데,거의 날 반 찍인다고 생각하면 된

다.
 
겉으로 차가운 듯 보이지만, 너무나 여리고 따뜻한 맘을 가진 우

리 윤지와 늘 환한얼굴로 주위사람들을 기분좋게 하는 우리 명준

이 볼 날을 손꼽아 기다린다.

마지막 여행일까지 화이팅!1

* *꼬맹이들이 언니,오빠가 좋은 구경하고 건강하게 지내다 오라

고 늘 기도 한단다.

아~빨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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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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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769 일반 진수야~* 박진수 2006.08.24 1040
19768 일반 보윤아~ 이제 이틀후면 볼 수 있겠네! 김보윤 2006.08.23 1291
19767 일반 내안에 너있다 6 강고은 2006.08.23 713
19766 일반 보고싶은 윤지에게^-^ 정민경(To.김윤지) 2006.08.23 837
19765 일반 엄마 딸 윤지♥ 김윤지 2006.08.23 749
19764 일반 이제 이틀만 있으면 김세연 2006.08.23 371
19763 일반 보고 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3 386
19762 일반 학교가거라~ 준희야.. 장 준희 2006.08.23 403
» 일반 많이 보고픈 내조카 윤지와 명준이 윤지,명준이모 2006.08.23 257
19760 일반 보고싶은 태영,진영 이태영,이진영 2006.08.23 204
19759 일반 지금은 어디니? 엄유빈 2006.08.22 277
19758 일반 사진속의그녀 황윤선 2006.08.22 403
19757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22 188
19756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22 170
19755 일반 멋진 대장님들께 1 이상린 2006.08.22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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