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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목소리 듣는 순간 왜 울컥 눈물이 쏟아지니~~
미안하다
넌 밖에서 그렇게 고생을 하고 있는데 밖에 나가 있는 아들은 생각않고 괜시리 눈물 바람만 해서 진짜 미안하다
하지만 넘 반가웠단다
이제 좀 안정되고 살것 같다
내일은 엄마 생일이야
그래서  경희 이모네랑 같이 밥 먹으려고 해
현이 오면 니가 제일 좋아하는 등 갈비 실컷 먹을수 있도록
해줄거고 또 뭐 먹고 싶은지 생각해놔 엄마가 다 해줄게
아무튼 엄마 생일 전날 선물로  너 목소리 듣게 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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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9709 일반 생일 추카! 이시영 2006.08.19 201
19708 일반 보고싶은 내 아들♥ 이명준 2006.08.19 170
» 일반 목소리 들으니 살것 같다 박현 모친 2006.08.19 195
19706 일반 대단한 울 딸 유빈맘 2006.08.19 202
19705 일반 사랑하는 아들 성민에게.... 정성민 2006.08.19 227
19704 일반 뭐 먹고 싶어? 박은서 2006.08.19 344
19703 일반 벌써 올 날이 가까웠구나! 이정민 2006.08.19 166
19702 일반 놀랄 일이 있다네~ *^ㅇ^* 휘주, 인원 2006.08.19 1016
19701 일반 우빈이에게 이우빈 2006.08.19 192
19700 일반 맘의일상(3) 정은샘 2006.08.19 160
19699 일반 창문을 닫아 걸고... 김재경 2006.08.19 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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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97 일반 아들 목소리라도 듣고 싶다! 고갑수 2006.08.19 262
19696 일반 시골 할머니댁 손준택 2006.08.19 161
19695 일반 병욱이 왕자님에게 오병욱 2006.08.19 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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