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태환아! 잘 도착했겠지? 많이 궁금하구나 널 보내고 돌아오는데 가슴이 많이 아프더구나. 그렇지만 너를 더 [큰 사람] [된 사람]으로 변화 시키기 위해서 엄마는 힘든 갈등을 겪으면서까지 너를 머나먼 대륙의 여행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단다 엄마랑 가장 가까이서 친구처럼 이야기도 많이 하고 때론 네가 사춘기로 접어 들면서 네 자신 스스로 어떤 갈등을  하는걸 엄마는 보면서 슬기롭게 잘 이겨낼수 있을거라고 엄마는 속으로 확신했어  가끔은 속이 상할때도 있었지만  너를 조용히 지켜 볼때도 참 많았단다. 태환이는 의젓하고 자신의 대한 꿈이 있고 어떤 인생을 살아야 된다는 걸 잘 알잖아. 그리고 항상 엄마의 소망을 우리아들이 이루어 주겠다고 했었지.  태환아! 모든게 낯설고 먹는것도 힘들고 집에서 처럼 모든게 편하지는 않을꺼야 그렇지만 보고 느끼고 경험하고 많은 걸 체험하다 보면 네 자신도 모르게 정신적으로 많이 성숙될꺼야 우리 태환이 너무 정신 세계가 높아져 엄마가 수준 차이가 나면 어쩔까? 항상 건강 조심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대장님과 일행들과도 잘 지내고 넓은세상 마음껏 만끽해. 또 연락할께. 너무 보고 싶다.
                             2006년 2월 5일 저녁 
                   -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아들에게-
                            -이쁜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16949 일반 사랑하는... 권정현 2006.02.12 169
16948 일반 많이 추울건데 어떡하냐? 조태환 2006.02.11 208
16947 일반 우리막둥이♡ 조태환 2006.02.11 165
16946 일반 미 동부는 춥다더라 오연선 2006.02.11 232
16945 일반 무소식이 희소식...그쟈? 은별!!!!! 조은별 2006.02.09 288
16944 일반 (오연선)hey girl !!! 오연선 2006.02.08 496
16943 일반 보고싶은 연선에게 오연선 2006.02.08 270
16942 일반 태환에게 조태환 2006.02.08 226
16941 일반 우리의 승주에게 남승주 2006.02.07 161
16940 일반 은별 ~ 짱 잘 지내고 오너라! 조은별 2006.02.05 252
» 일반 보고싶은 아들 태환에게 윤화자 2006.02.05 226
16938 일반 이틀 남았다. 조혁준 2006.01.21 295
16937 일반 이제 이틀후면... 조혜선 2006.01.21 264
16936 일반 사랑하는 보영이에게 보내는 세번째 사랑의 ... 강봉원 2006.01.20 337
16935 일반 신주현 전화받고 사진보고 좋아서ㅋㅋㅋ 신주현보아라 (유럽2) 2006.01.19 326
16934 일반 이쁜 수련아~~ 엄수련 2006.01.19 268
16933 일반 현석이가 너무 보고 싶네 이현석 2006.01.18 317
16932 일반 사진2 김태윤 2006.01.17 247
16931 일반 활짝 핀 웃음 꽃을 보았어. 한글나라 2006.01.17 289
16930 일반 **내일 보는거야~~ 한다은 2006.01.17 313
Board Pagination Prev 1 ... 1280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 1288 1289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