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더웠지?

오늘이 이번 국토횡단의
하일라이트가 아니었을가 싶다.
대장님 말씀 들으니 많이걸을꺼라던데
날씨는 어찌그리 무더운지 ㅠㅠ
아스팔트위에 계란후라이를 해도
금새익을만큼 덥던데......
우리딸 오늘 흘린땀에 살좀 빠졌겠구나
물 많이 먹고 건강관리 잘해 더위먹지 않게 조심해라
이제 조금남았다
많이 힘들더라도 눈을 들어 하늘도 바라보고
주변경관도 빼놓치말고 보며
힘차게 힘차게 걸어오길 바란다.
진훈이는 지금 혼자놀기의 진수를
보여준다며 혼자 부루마불 하고있다.
상대방 대사까지 하며 불쌍하다 빨리와서 심심하지 않게 해줘라.
오늘은 밤까지 푹푹찌는구나
지혜는 더워도 넘 피곤해서 더운줄도 모르고 골아떨어졌을껄..
꿈에서 만나자.
오늘까지 나흘밤만 자면 만나는구나!
낼도 엄마를 향해 열심히 오렴
가방가득 추억을 담고 꿈을 담아 ~~
무더위 기 까이껏~ 잘 이겨내고 ^^

김 지 혜 화이팅! 1대대 화이팅! 국토횡단 탐험 모두모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