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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사람: 한국탐험연맹 6연대 12대대 대원 이민영!!

와~~~ 멋지다. 여전히 삐뚤빼뚤 쓴 글씨지만 엄마가 걱정하는 것보단 훨씬 잘 지내고 씩씩한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7월 28일자 엽서가 5일만에 집에 도착했구나. 우리 딸이 멀리 가긴 간 모양이네.

가족의 소중함을 뭣보다 많이 배운것 같구나.. 그럼(어흠) 엄마가 최고지???
그리고 제대로 씻지 못한다니 많이 불편하고 힘들겠구나. 하지만 길을 나서면서 집에서 처럼 편하고 깨끗하게 씻고 원하는 일을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하면 안되겠지? 그런 불편함이 집의 소중함과 가족의 따뜻함을 민영에게 저절로 깨치게 해주잖아. 그런 불편한 상황에서 현명하고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도 경험많은 대장님들께 배워봐.

그리고 매일 아침 저녁으로 연맹홈피에서 우리 딸 얼굴한번 볼려고 전대원이 행렬하는 사진속에서도 우리딸 얼굴한번 찾아볼려고 눈에 힘을 주고 찾는데 볼수가 없어 몹시 궁금했는데 오늘 드뎌~~~ 딸 얼굴을 봤다. 민영이 얘기처럼 꾀죄죄하지 않던데... 여전히 젤로 이쁜 딸이더구만 뭐!!! 근데 표정이 삐짐이던데... 다른 대원들과도 잘 어울리고... 항상 민영이가 어리지만 먼저 베푸는거 알지? 민영이의 쪼잘대는 소리가 오늘따라 몹시 그립구나.

항상 밝은 표정으로 찬찬하게 행동하고 끝까지 기운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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