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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아 벌써 오늘이 6일째다,
거기서 고생하는 너에게는 지난시간이 길지 않고 남겨진 시간이 길겠지만,
여기있는 엄마는 벌써 우리 강민이 볼날이 많이 다가온것 같아 흐뭇하다.
형때보다는 덥지도 않은것같고, 또 거리도 짧으니 우리 강민은 형보다는
고생 덜 하겠지? 물로 나름대로는 힘이 많이 들겠지만..
강민아 엄마 내일이면 출국한다.
그래서 이글이 참 소중하다.
우리강민이 엄마 일본다녀오는 금방 만날수 있을꺼야, 엄마는 5일날 오거든
그때까지 엄마가 편지않써도 서운하게 생각하지 말아라,
아빠랑, 형이랑 아마 열심히 편지 써줄꺼야,
강민아 네가 없는 식탁은 참 한가롭다.
우리강민이 반찬 잘먹나 엄마 밥먹을때마다 보고는 했는데,
그곳에서는 편식하지 않고 잘 먹고 있으리라 믿는다.
집으로 돌아와서도 그랬으면 좋을텐데...
강민아 힘이들때면 우리 가족을 생각하고, 네가 좋아하는 것들을 떠올리렴
그러면 힘이 덜들꺼야, 그리고 우리나라의 나무랑, 풀이랑, 집들이랑..
풍경들을 보며 걷다보면 자연의 아름다움도 느끼고 금방금방 시간도
갈꺼야.
오늘도 열심히 하는 우리 강민을 그리며, 너무나 많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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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3709 일반 잘 걷고 있냐 문기야 최문기 2005.07.31 156
13708 일반 성수야,성준아 임성준 임성수 2005.07.31 151
13707 일반 힘내라 힘ㅎㅎㅎㅎ 김강민 2005.07.31 158
13706 일반 멋진 우리 조카 홧팅! 전태환 2005.07.31 117
13705 일반 재승오빠 화이팅 file 황재승 2005.07.31 355
13704 일반 형 !! 이거 기성이가 올리는거!!!! 멋있는 우리 성호형 2005.07.31 181
13703 일반 소휘야 벌써3일이구나 윤소휘 2005.07.31 129
13702 일반 멋있는 형!!!!!!!!!!!!!!!!!!!! 멋있는 우리 성호형 2005.07.31 142
13701 일반 억~수로~ 좋타아이가~ 윤현종 2005.07.31 187
13700 일반 준보! 준보! 홧팅>>>> 심준보 2005.07.31 207
13699 일반 모두의 승리가 되게... file 이강현 2005.07.31 174
13698 일반 한단계 더 성숙해졌을 아들!!!!! 정수교 2005.07.31 127
13697 일반 장기똥 안녕~~!!! 장기서 2005.07.31 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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