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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곤아!
오늘 일정이 어떠했는지 궁금하구나
누나와 나는 집정리를 열심히 했는데 김치냉장고 옮기다가 손을 다쳐서 병원도 다녀오고 지금도 손가락이 아리고 오른쪽 3.4지 손가락이 아픈 관계로 글자 적기가 힘들구나 아빠는 오랜만에 친구 만나서 한잔 한다고 아직 들어 오시지 않구나 지금이 12시가 넘었는데 말야.
혹시 단체나 행군하는 사진 찍을때 얼굴 쏙 내밀어
인터넷에 올라 온 사진 열심히 보고 있단다
너 얼굴 찾느라고 눈이 다 빠질 것 같아

친구 많이 사귀고 신나게 즐겨야 해
힘들다는 생각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매사에 즐기면 힘든 일도 흥겨워진단다.

아들아 사랑한다,
손이 자꾸만 아프구나
이만 안녕
누나도 가는 그 순간부터 너가 그립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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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13649 일반 사랑하는 재희야 보고 싶다 정재희 2005.07.31 338
13648 일반 영진이에게 윤영진 2005.07.31 128
13647 일반 박현규~ 아들아! 박현규 2005.07.31 312
13646 일반 사진에서 건강한 얼굴을 보았단다 정현우 2005.07.31 239
13645 일반 필수야!! 잘햇어 H L 2 N W , H L 2 ... 정필수 DS2NWW 2005.07.31 377
13644 일반 자랑스러운 딸 황선하 2005.07.31 216
13643 일반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을~손대선" 손대선 2005.07.31 236
13642 일반 사랑하는 아들아... 이형구 2005.07.31 147
13641 일반 화이팅! 동수야 이동수 2005.07.31 265
13640 일반 넘 자랑스런 나의 아들아!!!아빠의 메아리 임경태 2005.07.31 167
13639 일반 우리의 기수 왕딸.투인아들에게 지수형 설웅 설완 2005.07.31 276
» 일반 힘들지 않니? 석명곤 2005.07.31 478
13637 일반 미소천사 둘째야 김여진 2005.07.31 148
13636 일반 형이다 심민섭 2005.07.31 114
13635 일반 사랑하는 나의 영자씨 ~ ♬ 조영빈 2005.07.31 378
13634 일반 논산의 큰별,작은별 권한별,권민호 2005.07.31 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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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31 일반 오늘 무덥지않았니? 강래형 2005.07.30 134
13630 일반 장하다 아들아 이선혁 2005.07.30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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