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길아...,울아.....
많이 힘들지?
어제 라면은 맛났니? 좋아하는 건데.

엄마는 집에서 시간이 빠른 것 같은데 너희들은 하루하루가 힘들어서 얼른 갔으면 싶겠구나.
그래도 이제 일주일 남았다.
온길이 갈길보다 더 많다 그지?
고생하는 너희들 발들을 생각해서라도 머리는 힘들단 생각 그만하고 조금만 참으라 그래라. 그래야 같이 살지.

우리는 너희들이 없으니까 심심타.(한편으로는 편하기도하고 ㅋㅋㅋㅋ)
집에있는 누나도 공부한다고 아침 7시 반에 나가서 밤 9시 넘어서 온다. 공부가 쉬울까, 탐험에서 걷는게 쉬울까? 담에 공부 한번 해보고 말해주라.
암튼 지금은 걷는게 너희들에게 주어진 일이니까 열심히 걸어라.

경복궁까지는 마중 못나가도 밀양역에는 나가꾸마. 그리고 맛난거 사줄깨.
잘 생각해놨다가 말해라.

한울이에게는 이번 겨울 방학이 네게있어서 가장 큰 기억으로 남겠구나.
좋은 기억이되어 다음에 행복한 마음으로 꺼내썼으면 한다.
이왕 시작한거 끝까지 최선을 다해 완주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자.

한길이도 열심히....

사랑한다 얘들아!!! 아자아자 화이팅 ^-^
2005.01.13 엄마가

p.s : 열차표는 19일 오후 3:30분 새마을호로 준표엄마 철도 승차권으로 사놨고(구미1명,밀양4명), 부산애들(3명)거는 KTX 오후 4:00로 아빠철도 승차권으로 사놨으니까 타고 올때 표만 찾으면 된다.
철도회원번호는 본부 대장님께 말씀드려놨다.(약간의 용돈도 부탁했음)
주호와 준표,그사촌, 준희네 일행에게도 말해주라. 걱정않하게.
경복궁에 들어와서 바로 집으로 전화하렴.
담에 보자.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1489 일반 오늘도 저물고.... 박한길 2005.01.13 136
11488 일반 대단한 윤영이 정윤영 2005.01.13 265
» 일반 많이 힘들지? 박한울, 박한길 2005.01.13 182
11486 일반 오빠야 이정훈 2005.01.13 158
11485 일반 내일 고생 좀 하겠는데! ㅎㅎㅎ 박한울 2005.01.13 206
11484 일반 형 기보야 ^^ 김기대 2005.01.13 134
11483 일반 신기야! 신기는 준호, 성호의 거울이며 우상... 정신기 2005.01.13 251
11482 일반 힘내자 신동훈 2005.01.13 217
11481 일반 사랑하는울~아들 박남준 2005.01.13 179
11480 일반 아빠는....... 김 성 수 2005.01.13 114
11479 일반 민수야ㅋㅋㅋ 김민수 2005.01.13 133
11478 일반 민수^^^^^^^^^^^^^^ 김민수 2005.01.13 153
11477 일반 열한살 장군 이시형!! 이시형 2005.01.13 351
11476 일반 서울을 향해 달려 오는 모습이 눈에 선하군---- 정신기 2005.01.13 136
11475 일반 승호 성범이 에게 이승호 2005.01.13 247
11474 일반 와~우!! 정신기 2005.01.13 170
11473 일반 이슬그라시아!! 이슬 2005.01.13 160
11472 일반 원진이 얼굴이 크게 나왔다. 서원진 2005.01.13 208
11471 일반 신아라. 생일축하한다.^ㅡ^ 신아라 2005.01.13 548
11470 일반 항상사랑스러운 엄마, 아빠의 딸 다솜아! 장다솜 율리안나 2005.01.13 300
Board Pagination Prev 1 ... 1553 1554 1555 1556 1557 1558 1559 1560 1561 1562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