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건이야 너의 편지를 잘 읽어보았다.
편지를 읽고나서 엄마의 느낌으로 우리 아들이 많이 의젓해진 것 같아 대견스럽고 자랑스럽다.어제는 큰 외삼촌 식당에 다녀왔는데 외삼촌께서 국토행단 다녀오며 너가 좋아하는 갈비와 냉면을 먹으러 오라고 하시더라.
그리고 강원도에서 이모와 유진이가 와서 외할아버지와 외할머니께서 우리집에 오셨다 가셨다.집에 건이가 없으니 조용하고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그리고 꼭 경북궁까지 성공할 것이라 하셨다.
건이야 한 걸음 한 걸음 옮길때마다 하루 하루 지날때마다 가족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안고 힘들고 포기하고 싶어도 잘 참아내길 바란다.
건이야 이번 기회로 너의 단점인 참을성과 인내력을 키워보는 동기로 삼자.
그리고 완주할때의 너의 날씬해진 모습을 생각하면서 앞으로도 계속 전진이다.
우리 아들 너무 날씬해지면 경북궁에서 엄마가 아들 못 알아보면 어떻하지!
경선이도 오빠가 무지 보고 싶다고 하더라.
엄마가 우리아들 무지 무지 사랑한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5789 일반 겨운이가 창현,진희 2004.01.05 155
5788 일반 힘내라 힘내 이낙희 2004.01.05 175
5787 일반 엄마야!! 이다솜 2004.01.05 156
5786 일반 평택 =겨운이 이모가= 창현,진희 2004.01.05 165
5785 일반 창현이형,진희누나힘내~~~=겨운= 창현,진희 2004.01.05 243
» 일반 멋진 우리 아들에게 윤건 2004.01.05 222
5783 일반 듬직한 아들 동관이 에게 김동관 2004.01.05 436
5782 일반 킼, 킼 이낙희 2004.01.05 342
5781 일반 작은 영웅에게 윤건 2004.01.05 108
5780 일반 현진이 오빠~ 김현진 2004.01.05 124
5779 일반 멋진다.민수아들 김민수 2004.01.05 289
5778 일반 사탄이다 이충덕 2004.01.05 114
5777 일반 힘내라 김주영 김주영 2004.01.05 216
5776 일반 빛고을을 통과하네 박마광 2004.01.05 211
5775 일반 귀한 친구. 재민.재석 2004.01.05 150
5774 일반 오늘 하루만 생각하렴... 이경훈 2004.01.05 167
5773 일반 나의 아들아! 남경록 2004.01.05 127
5772 일반 장한 내 아들 경연아!!! 백경연 2004.01.05 208
5771 일반 신나는 국토 횡단이 되길.. 주환, 유환 2004.01.05 137
5770 일반 주영아. 니가 쓴 편지를 읽고... 김주영 2004.01.05 194
Board Pagination Prev 1 ... 1838 1839 1840 1841 1842 1843 1844 1845 1846 184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