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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모레........
손꼽아서 그 무언가를 기다릴때의 설레임, 기대감, 언제 느껴 보았을까.
요즘 하루 하루가 그렇단다.
목적지는 가까워지고 그럴수록 걸음걸이는 더 빠를텐데, 날씨는
그 바쁜 마음 몰라주고 여전히나 무덥구나.
조금만 더 힘 내라.
곰탱아........ 땡칠아.............
신사, 숙녀, 숙녀, 신사 (이렇게 쓴것은 누가 누군지를 모르게 할려고)를
이렇게 불러서 좀 그럴까.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
그런 의미에서 경복궁에 갈때 음료수 많이 사가지고 갈께.
근데 병권아!
사진이 올라와서 반가왔는데 정면으로 활짝 웃으면서 포즈좀 취하지.
피곤해서 그랬을까.
환하게 웃고 있는 혜원이 사진. 역시나 건강해 보여서 보기 좋구나.
도착하면 제일 먼저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생각해 놨어?
그래. 이번엔 꼭 들어줄께.
병권아...... 혜원아...............
남들은 못한일 너희들은 하고 있잖니.....
어렵고 힘든 이 긴 여정이 결코 헛되지 않게.
좋은 추억 가슴에 가득 안고 , 경복궁에서 만나자.
남은 일정 멋지게 마무리 잘 하리라 믿는다.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힘내라. 화이팅...............

...........엄마가. 외숙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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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 일반 "곰탱이" "땡칠이" 화이팅.... 정병권. 김혜원 2003.08.14 345
5288 일반 보그싶구나 우리 아들 봉균아 조봉균 2003.08.14 188
5287 일반 사랑한다..현오! 윤현오 2003.08.14 267
5286 일반 여러 대장님들께!! 박은원 2003.08.14 163
5285 일반 그랬다며? 박태준 2003.08.14 279
5284 일반 경복궁에서 만나자 나 승국 2003.08.14 138
5283 일반 잘지내고있지? 맹윤호 2003.08.14 173
5282 일반 김한빛. 한울 부모님께 정상하 10대대 2003.08.14 268
5281 일반 Re..글쎄요 꼭 잘하신 일이라기엔...!! 박 현진 2003.08.14 131
5280 일반 뭔가 오해를 하신듯...... 정상하 10대대 2003.08.14 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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