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원: 은원아 이모 편지 받으니까 조치? 네 엄마한테 너 국토 종단중이란 소식듣고 우리 조카가 벌써 이렇게커서 참 대견한 일을 해내는구나 싶은거 있지. -[08/11-16:34]-
박은원: 지금은 많이 힘들테지만 다 이겨내구 돌아왔을때의 기쁨과 감동을 생각하면 -[08/11-16:38]-
박은원: 이모가 일을하다 보니까 자꾸 남긴 글두 날라가구 정신이 업네 . 미안해. 어쨌든 그럼 우리 못다한얘기 나중에 일요일날 만나서 하자 .
그리고 이모가 맛난거 사줄테니 먹구싶은거 마니 생각해놔.
남은 일정 무사히 마치구 와~~ 보구 시포~~
앗~~싸~~ 화~이~팅~ -[08/11-1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