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말 장한 내딸 소정아
   그저께는 물놀이를 하였다니 시원했겠다. 아마 여태까지 소정이가 해본 물놀이 중에 가장 시원한 물놀이가 되었을 것 같다. 힘들게 땀흘린 뒤의 물놀이, 이세상 무엇보다 시원했겠지? 배고플때 먹는 한숟가락의 밥, 목마를때 마시는 한잔의 물, 덥고 지칠 때 하는 물놀이 이 세상 무엇보다도 값지고 소중한 것이란다. 아마 소정이도 이 번에 그러한 상황들을 많이 경험하였으리라 생각한다. 그것만으로도 우리딸 소정이는 벌써 그만큼 성장하였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번 종주 탐사의 가장 큰 의의도 그것에 있지많을까?

   보고싶은 딸 소정아
   이제 종주 11일 째. 정말 소정이가 많이 보고 싶다. 그동안 어떻게 변했을까 궁금하기도 하고, 얼마나 더 어른스러워졌을까 긍금하기도 하고. 이제 6일 남았다. 총기간중 3분의 2가 지났네. 고지가 저기 보이는 것 같다. 언젠가 아빠가 얘기 했던 말을 기억하렴. 그러면 새로운 힘이 솟을 것이다. 

『 고지가 저긴데 여기서 그만둘 수는 없다』

아빠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4789 일반 막내아들보고싶네 유성룡 2003.08.10 121
4788 일반 아빠다...태준아 김태준 2003.08.10 153
» 일반 고지가 저긴데...... 박소정 2003.08.10 252
4786 일반 2003.08.10 283
4785 일반 야. 박주영. 야 건강하게 잘지내지?. 박주영 2003.08.10 220
4784 일반 신애야. 나 종국이다. 안울고 열심히 하고있지? 박신애 2003.08.10 219
4783 일반 디따 보고싶은 아들에게 유세호 2003.08.10 117
4782 일반 Re.. 디따 보고싶은 아들에게 유세호 2003.08.10 228
4781 일반 부족함에 사랑을 느껴요 김태준 2003.08.10 179
4780 일반 안녕하십니까, 유세호 2003.08.10 221
4779 일반 엄마 집에 와 이승준 2003.08.10 155
4778 일반 엄마 집에 왔어. 이승준 2003.08.10 417
4777 일반 봉균아이잉 조봉균 2003.08.10 151
4776 일반 봉균아 너보고싶다 조봉균 2003.08.10 129
4775 일반 은비야~~ 엄마, 심심해! 강은비 2003.08.10 267
4774 일반 광훈씨 ~~~뽀뽀 해주세요 file 홍광훈 2003.08.10 158
4773 일반 홍광훈을 사랑하는 어떤 소녀가..ㅋㅋ 홍광훈 2003.08.10 374
4772 일반 슈퍼 울트라 짱 홍광훈이 ~~~~^^ file 홍광훈 2003.08.10 334
4771 일반 많이 힘들지!! 유지상.민상 2003.08.10 131
4770 일반 아들 뒤모습에 취했다. 이창준/이동준 2003.08.10 179
Board Pagination Prev 1 ... 1888 1889 1890 1891 1892 1893 1894 1895 1896 189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