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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을 보낸 유스호스텔 근처에 있는 독일의 유명차, 벤츠박물관에서 오늘의 첫 탐사를 시작했습니다. 다양한 디자인의 차가 전시되어 있는 것을 보고 직접 시승해본 대원들은 미래에 자신이 그 차를 운전하는 상상을 하며 즐겁게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유럽의 심장이라 불렸던 짤츠부르크에 도착한 대원들은 제일 먼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진 게트라이데 거리에 위치한 모차르트 생가에 갔습니다.

화사한 노란색의 건물은 그 거리 가운데에서도 눈에 크게 띄었습니다. 모차르트의 생활상과 더불어 중산층의 전형적인 생활상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쌀쌀한 겨울 바람을 맞으며 모차르트 동상 앞에 섰습니다. 모차르트 동상 따라잡기 콘테스트를 열자 대원들은 펜 하나를 손 끝에 들고 허공을 쳐다보며 사진을 찍으며 하하호호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으로는 슈니첼이라는 돈까스의 원조음식을 먹었는데 바삭바삭한 돈까스와는 다른 색다른 맛에 반한 대원들은 여러번 접시에 나르기 바빴습니다.

든든히 배를 채우고 오늘 둘러보았던 짤츠부르크의 영상을 다함께 보며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하루를 마무리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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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대원일지입니다.

- 1연대 주효진

오늘은 독일에 있는 벤츠 전시장에 갔다.
나는 솔직히 색깔이 튀는 자동차를 좋아해서 파란색깔 차를 봤을 때 눈이 반짝 거렸다,
나중에 차를 한 대 사고 싶다.오늘은 오스트리아의 짤츠부르크를 갔다. 그리고 그 전에 독일 박물관을 갔다. 독일박물관은 정말 컸다 안에 있는 물건도 크고 많았다. 비행기 안에 들어가는 것이 있는데 조금은 실망했다. 하지만 4층에 있는 우주에 있는 것들은 신기했다. 짤츠부르크를 가서 모차르트 대학을 보았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들어가기 힘든 대학이라고 한다. 게트라이데 거리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를 갔다. 그 곳에는 모차르트에 관한 게 많았다. 모차르트의 생가에서 하얀 가발이 눈에 들어와서 써보고 싶다. 그리고 나와서 자유시간 20분을 마트에서 보냈다. 마트에서 사고 싶었지만 모차르트 생가에서 초콜릿을 사 돈을 너무 많이 써서 어쩔 수 그냥 나왔다. 그리고 숙소에 갈려고 버스를 기다렸다. 그리고 숙소에 왔는데 크고 좋았다. 그 다음 밑에 내려와서 저녁을 먹었는데 돈까스가 너무 커서 먹기 힘들었지만 맛있었다.

- 2연대 한성규

오늘 뮌헨에서 숙소를 나와 아침에 벤츠 본사에 갔다. 주변에만 서있어도 내뿜는 기가 장난이 아니었다. 벤츠 차들을 보기 위해 눈발 속 에서 20분이나 기다렸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벤츠 본사 입구를 들어서는데 첫 입장부터 황금색 차가 아름답게 전시되어 있었고 그 옆에는 그토록 보고 싶었던 마이바흐차가 온갖 위엄을 내뿜으며 전시되어 있었다. 차의 가격을 보니 7억이었다. 나중에 돈 정말 열심히 벌어서 꼭 사고 싶었다. 층을 올라가서 벤츠 스포츠카도 타보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춤을 올라가서 벤츠 스포트카도 타보고 아주 재미있는 시간이었다. 벤츠 본사를 나와 숙소로 들려 나와 버스를 타고 매우 넓은 독일 박물관에 갔다. 전시물도 매우 크고 웅장했다. 배가 고픈 것만 빼고 완벽했지만. 독일 박물관에서 나와 버스를 타고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향했다. 잘츠부르크에 도착을 해서 모차르트 대학을 들리고 게트라이데 거리로 향했다. 가는 도중에 행복한 간식시간을 갖고 도착을 했는데 눈앞에 모차르트 생가가 펼쳐져 있었다. 작곡가가 꿈인지라 더욱 더 기대되는 코스였다. 게트라이데 거리에서 샌드위치와 음료수로 점심을 떼우고 가고 싶었던 모차르트 생가에 다가섰다. 모차르트의 사진과 악보들,오르골이 인상깊었다. 1층으로 와서 모차르트 초콜릿을 사먹고 밖으로 나와 마트에서 잠깐의 자유시간을 가졌다. 마트에서 먹을거리로 젤리, 쿠키들을 사고 나와 다시 버스를 타고 숙소로 향했다. 숙소에 짐을 풀고 저녁을 먹었는데 매우 맛있는 식사였다. 숙소 방도 매우 좋았다. 이제 내일 잘츠부르크의 남은 일정과 빈 일정이 정말로 기대된다.    

- 3연대 김희지

6:00에 잠에서 깼다. 일어났을 때 아무도 깨어있지 않았다. 그래서 첫 번째로 샤워를 하게 됐다. 그런데 온수방향이 반대여서 계속 ‘왜? 차가운 물이 안나오지? 왜?’라는 생각으로 샤워를 마쳤다. 그 다음 잠을 잤는데 내가 생각해도 너무 잘잔 것 같다. 여기 유럽에 와서 짐 싸는 것 하나는 달인이 됐다. 소영이가 씻는 것을 기다렸다가 내려와서 거의 일곱시 사십오분이 다 됐었다. 그래서 빵2개, 쨈, 씨리얼을 아주 급하게 먹었다. 그리고 양치를 하고 짐을 제대로 점검하고 놔두고 내려갔는데 너무 늦게 내려온 나머지 다른 아이들이 나같이 늦게 내려온 아이 때문에 벌을 섰다. 미안했다 벤츠 전시장으로 갔다, 여기 뮌헨에 있는 벤츠 전시장은 벤츠본사이다. 9:00에 문을열어 2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 갔다. 원래는 나중에 커서 탈차를 찜해 놓을거라 생각했지만 마음에 드는 차가 별로 없어서 그만뒀다. 독일은 아우디,BMW,폭스바겐.벤츠 등 유명한 자동차 회사가 많다. 그런데 이승은 대장님 말씀으로는 이런 유명한 회사가 우리나라의 KIA의 모닝에 감탄을 했단다. 왠지 자랑스럽고 솔직히 차에 대해 잘 몰라 우리나라 자동차가 겉은 더 예쁘다고 생각했다. 또 이런 유명한 회사의 차들은 우리나라에서 보는 것이 훨씬 낫다고 생각한다. 버스를 타고 독일을 떠나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갔다. 잘츠부르크에 갈 때 동안 깊이 잤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 도착했다.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는 예술적이라는 생각을 했다. 도시 자체가 내가 예전에 생각했던 유럽의 풍경 같았고 사람들의 생김새도 그랬다. 잘츠부르크에서 모차르트의 생가로 갔다. 모차르트 생가 앞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메뉴는 미니 팬케잌, 이상한 주스, 여러 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중 내가 먹은 것은 보통 한국에서의 샌드위치 맛 같아서 좋았다. 모차르트 생가에 갔는데 솔직히 별로 볼 것은 없었다. 그 안에서 초콜릿을 샀다. 그런데 나중에 알고 보니 모차르트 생가에 파는 초콜릿이 가짜라고 하셨다. 미리 말해 주셨으면 안 살 뻔 했지만 그래도 따로 살 시간이 없어서 거기서 안 샀으면 못 살 뻔했기 때문에 별로 후회하지는 않았다. 게트라이데 거리를 거닐었다. 그런데 별로 감정은 없었다. 마트에 20분간 잠깐 들렸는데 과자 2봉지와 핸드크림을 샀는데 핸드크림을 더 사고 싶었다. 그 다음 모차르트 동상에 모차르트를 주제로 사진을 찍었다. 과자 2개를 두 손에 들고 가서 너무 뿌듯했다.

- 4연대 박진

아침에 일어나서 씻은 후 집합해서 벤츠 전시장을 갔다. 금색 차도 보고 차에도 앉으면서 즐겁게 구경했다. 구경하고 나와서 숙소에서 가방을 챙긴 뒤 버스를 타고 짤츠 부르크로 갔다. 짤츠 부르크에 도착해서 모차르트 대학에 갔었다. 정원이랑 이것저것이 너무 예뻤다. 사진을 찍고 모차르트 생가에 갔다. 모차르트가 대단해 보였다. 모차르트의 아내와 아이들 초상화도 보고 모차르트 초상화도 보았다. 기념품점에선 초콜릿을 샀는데 대장님이 가짜라고 해서 다행히 잘 먹었다. 비싸고 진짜라면 잘 안 먹었을 듯 했다. 모차르트 동상을 보고 모차르트 동상을 보며 포즈를 따라하는데 너무 웃겼다. 사진을 다 찍고 게트라이데 거리에 가서 구경을 하고 마트에 가서 물을 샀는데 실험대상이 된 도연이 언니 물을 뜯었더니 탄산수여서 당황했다. 영어로 물을 바꾸고 나서 너무 뿌듯했다. 집합하고 사진 찍고 버스를 타고 숙소로 왔다. 유럽에서 지낼 날도 얼마 안 남았는데 잘 지내야겠다. 버스에서 맨날 자기만 하고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바깥풍경도 구경하고... 진짜 유럽에 자러온 것 같다. 구경도 열심히 하고 사진도 잘 찍어야겠다. 모차르트에 대해서도 잘 알고 초콜릿도 먹어서 피곤했지만 뿌듯한 하루였다. 한국에 가면 모차르트의 음악을 더 들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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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소연 2012.01.15 17:27
    소연아 벌써 집떠난지 열흘째네.... 이제야 소연이 없는 집이 조금은 적응이 되네~ 소연이도 잘 적응하고 즐기고 있을거라 믿는다 소연 힘내고 사랑해~
  • 양준혁 2012.01.15 18:13
    엄마도 너랑 같은 곳에 머물러 있는것 처럼 생생하네... 즐거워보여 좋구나 ^^
  • 김희지 2012.01.15 18:17
    차두리 만나세용!
  • 김희지 2012.01.15 18:18
    서현이가
  • 김희지 2012.01.15 18:50
    희지야 사진하고 글 올린것 잘 보았다.
    친구들 하고 재밌게 놀다와라
    너가 글에 쓴대로 집에 와서도 일찍 일어나고 짐도 잘 싸는 달인의 모습을 보여주기를 아빠는 기대할께.
  • 김희지지 2012.01.15 18:41
    희지야 혹시 돈이 모자라면 한국돈을 대장님께 바꿔달라고 해서 써라 엄마가
  • 박지춘 2012.01.15 18:56
    누나정말보고싶당.. 너무 심시하다.. 빨리 도아오면 좋겠당..
    올때 선물사오고
  • 황영석 2012.01.15 19:36
    아들 역시 잘 지내고 있구나. 근데 어제 전화를 못받아 미안... 아빠가동창회 행사때문에 전화를 못 받았어 아빠도 너무 아쉬워... 밤 늦게 전화오는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조만간에 통화할 수 있겠지...
    재미 있지? 한국은 잠시 접어두고 유럽을 완전 마스터하고 와
    보고 싶다. 사랑해
  • 한성규 2012.01.15 19:49
    한성규반갑네 맘도 부산투어을 마치고몸살이나서좀쉬고바쁜일요일보내고 있어 형은운동간다고하고나간네 성규가 관심있는 음악부분이라 만은체험을해보렴 우리아들 사랑해 집에오면 엄마표 떡볶이 해줄께 또보자
  • 김부용 2012.01.15 20:07
    부용아, 아빠다.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 엄마가 말씀 해주시길 어제 저녁에 전화가 올거라고 했는데 무슨 이유인지 전화가 안 왔다고 하네.
    아빠도 계속 기다렸는데......
    별 일은 없었을 거로 믿는다.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이야기도 많이 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빠는 1995년에 스위스에서 1주일 보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고, 가슴 한 쪽에서 무언가 넘치는 느낌을 받아서 지금도 열심히 생활 하고 있단다.
    부용이도 좋은 느낌 많이 받기를 바란다.
    책을 많이 읽어서 간접 경험을 쌓는 것도 좋겠지만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실재로 보게 되었을 때에는 느끼는 정도가 엄청나게 다르더라고......
    다음에는 엄마랑, 아빠랑 그리고 오빠랑 같이 가자.
    부용아, 사랑해.
  • 전인배 2012.01.15 20:08
    또 안녕!!!
    인배가 연주한 모짜르트 곡명이 뭐지.
    생각이 안 나네.
    맨 앞자리에 앉아서 열심히 듣는 진지한 얼굴 멋집니다.
    멀리 있어도 사진과 대장님들의 소식이 있어 참 좋다.
    탈나지 않도록 항상 조심하시고,
    그리고 궁금한게 있는데
    옷 갈아입지 않았니? 항상 같은 옷이네.
    오리지널 여행자 모습이구나.
    괜찮아. 더 근사해 보여. 원래 여행자들은 거지같거든.
    그렇다고 인배가 거지같다는 얘긴 아닙니다.
    삐지지마십시오.
    인배 도착하는 23일 인천 공항 가는 표 예매했어.
    설날이여서 막힐지 몰라 좀 이른 시간으로 예매했지.
    인배 볼 생각하니까 진짜 설렌다.
    좀 힘들어도 밝은 모습 잃지 말고.
    오늘도 좋은 여행하십시오.
    사랑합니다.
  • 정수복 2012.01.15 20:33
    수복이가 여행을 떠난지 10일째, 여행에 적응이 될것 같구나.
    지금은 힘들고 고단하겠지만 수복이가 해냈다는 자부심이 생길거야 그리고 막상 귀국하면 아쉬움이 많을 것이다. 좀더 적극적으로 배우고 사귀고 생각하여 성숙한 우리 수복이가 되었으면한다. 인터넷상의 올라온 사진을 보니 많이 추운모양이네, 감기 조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여행하여라.
    울 수복이를 지지하는 엄마, 아빠가
  • 박소연 2012.01.15 20:37
    소연아~ 아빠다
    벤츠구경 잘 했니? 네가 크면 아빠한테 사주기로 한거 잊지 않았지? 기대가 크단다 ㅋㅋ
    넓은세상 구경 잘 하고 맛있는 음식 잘 먹고 건강하게 보내거라.
    대장님!
    소연이가 힘들게 하지는 않는지요. 막내다 보니 어리광이 심해 걱정됩니다. 남은기간 잘 지내도록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정표원 2012.01.15 21:23
    와~~~벤츠 전시장에도 가보고 모짜르트 생가에도 가보고
    정말 꿈만 같을 것 같구나.
    왕 ~~가보고 싶당.
    엄만 감기와 싸우고 있는 중.
    울 아들 감기조심하고 음식은 생기는 데로 많이 먹꼬 ㅋ ㅋ
    평생 너의 편이 되어줄 엄마가
  • 정표원 2012.01.17 21:17
    형아 나 표형이야.
    놀러갔다오면 형아가 찍었는 사진도 보여줘.
    그리고 전화로도 기념품 사온다고했지만 놀러다니면서 까먹을가봐적었어.
    그리고 형아 캐릭터하루동안 키워났다.
    그리고나도 형아처럼 멀리 유럽으로 놀러가고싶어.
    그리고 내블로그에사람100명넘게왔다 형아보다더많이
    놀러 잘 갔다오고 보고싶어.
  • 주효진 2012.01.15 22:06
    아빠랑 언니는 아픈 엄마만 두고,,,다들나가서 엄마혼자 하루종일있었다. 의리있는 효진이는 엄마혼자두고 나가지는 않았을텐데..
    효진이는너무 좋았겠다..멋진 자동차들도 보고 맛난 돈까스도 먹고, ,,, 와서 잼있는 얘기들 해줘
  • 김민재 2012.01.15 22:17
    민재야~오늘은 잘츠부르크에 갔구나?
    엄마는 아직도 상상이 잘 안되네...모짜르트의 생가~
    벤츠전시장에서 맘에 드는 차는 있었는지? ㅎㅎㅎ
    남은 시간도 즐거이^*^&~
    점점 적응하고 있는 사진 속의 너의 모습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
    아들 사랑해~
  • 양준혁 2012.01.15 22:25
    얼굴을 보니 다들 많이 피곤해 보이는데 우리 준혁이는 표정이 밝아서 아빠마음이 좋네. 순간순간 현실을 항상 긍정적으로 즐기고 좋은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도록 해. 방문하는 곳 지나가는 거리에서 낯선 사람들에게 자신있게 인사도하고 질문도 해보고...좋은 추억 가지고 돌아와서 더욱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때 다시한번 가 보는것도 좋고... 앞으로 남은 기간 많은 추억을 가지고 돌아 오도록 즐겨라... 잠은 잘자고 화이팅!!!
  • 박진 2012.01.16 01:08
    그리운 진아!
    너의 사진과 글을 보니 가까이 있는것처럼 느껴져
    오랜여행이라 피곤해서 이동중에 잠만 자나보네 ㅜㅜ
    힘들어두 자주 할수 없는 여행이니 조금 참고 많은 것을 보고 느낄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어
    그래두 엄마 아빠 떨어져서 잘지내는 모습 보니 대견해^^
    진아 이제 일주일 있음 너의 이쁜 모습 보겠네
    밥먹을때 잊지말구 꼭 약먹구 잊어버리면 나중에라도 챙겨먹어
    어제 너의 전화못받은거 섭섭해서 울뻔했어
    나주에서 영란이 이모와서 같이 저녁먹느라 못받았어
    서윤이 3형제 시끄러운거 너도 알지? ㅋ
    진아 규리고모에게 안부전해주고 남은 일정 즐겁게 보내~
  • 박소영 2012.01.16 09:12
    왜 사진 찍은거마다..ㅠㅠㅠㅠㅠㅠ다 작아..흐윽 ㅠㅠㅠ
  • 최영서 2012.01.16 12:33
    귀엽고 깜찍한 영서야 . 엄마한테 전화 걸 때는 울먹였다고 하던데. 사진은 "집 떠나니 내 세상이다," 하는 표정인데... ㅋㅋㅋ세계 여행을 하니까 연기도 세계적이네.. ㅋㅋㅋ 내가 뭐 좀 쓸라고 하면 원칙적으로만 쓴다고 엄마가 많이 구박만 해서 몰래 쓴다. 빨리 와서 좀 도와 줘... 지금쯤이면 입에서 밀가루 냄새만 많이 날 텐데.. 괜찮니? 김치 생각도 많이 나고, 네가 잘 먹던 매콤한 떡볶이, 낚지 볶음, 충무동 은행 앞에서 파는 국수, ㅋㅋㅋ . 오늘은 우사골에 가서 갈비탕 먹을 란다. 그래도 맛이 맞는 것 하나 있지? 맥도날드에서 파는 햄버거는 거의 똑 같을 걸... ㅎㅎㅎ 네가 없으니~~ 잘 지낸다. ㅋㅋㅋ -- 그리고 우리가 차에서 매는 안전벨트를 벤츠에서 제일 먼저 만들었다고 하던데... 앞으로 남은 여행기간 건강하고 잘 먹고 잘 지내길 빈다. 영서 알~~지.
  • 정다은 2012.01.16 14:19
    사랑하는 다은아. 잘 지내지. 엄마도 아빠랑 어제 오후에 출발해서 하룻밤 지인들과 지내다가 막 여수에 도착했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사진으로 보는 세계는 가슴이 두근거릴만큼 아름답고 마음을 들뜨게 한다. 그리고 엄마도 꼭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게 하는구나. 다은이랑 함께 다은이가 지나왔던 곳들을 말이다. 다은아 다음주면 집에 오겠네 아쉽기도 하고 ....설마 집에 오고 싶다는 생각이 들진 않겠지!!! 다은아 즐거운 시간 보내고 . 사랑해
  • 우형진 2012.01.16 14:42
    벤츠의 본 고장과 모짜르트의 생가가 있는 찰쯔부르크에 갔다니...넘 부럽구나..직접 보는 멋진 모습 감상 잘 하고...많은 걸 배우고 왔으면 더더욱 좋겠다...돌아오는 그날까지 건강하게 여행을 즐기길 바래~~아들...사랑해~~
  • 하승진 2012.01.16 15:26
    승진아~어제 15일(일)엔 할머니집에서 할머니 생신잔치를 했단다..
    할머니가 다리가 불편하신 관계로 할머니집에서 음식을 장만해서 모두 모였는데 승진이가 빠져서 좀 허전하더라..
    모두들 승진이 잘 지내느냐고 안부를 묻곤 했지..
    가연이이모 스마폰으로 네 사진도 보여줬단다..
    모두들 우와~~~엄청 부러워하더라..
    남은 일정도 건강하게 잘 지내다 설날에 보자.
  • 임정민 2012.01.16 15:31
    주말엔 엄마아빠 바쁘것알지? 그래서 늦게 한자적는다. 넘이쁜 민이를 언제 보게될까~ 돌아오면 항상 이쁜미소로 대해야지!하며 굳은 결심을 한다.밝은얼굴로 잼나게 여행을 더더 즐겨~~ 담에도 보내기위해 엄만 열심히 돈벌게^^
  • 서주원 2012.01.16 20:55
    우리아들!
    사진을 전부 훑어 보며 우리아들 찾느라고 눈이 아프다
    동그란 우리아들 얼굴이 금새 보여야 하는데
    어떤땐 없는 것도 있어 혹시나 아프나?하고 걱정도 하고
    왜 안찍었을까? 내가 못보았나? 하고 물어도 본다
    매일매일 얼굴을 보여줘
    뒤에만 있지말고 앞으로 와서 보고싶은 얼굴 많이 보여줘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얼굴표정으로 알 수 있도록 환하게 웃는 얼굴로
    오늘도 멋지게 보내고 와라~
  • 신수경 2012.01.17 15:24
    딸 얼굴 찾기 무지 힘드네 너가 좋아하는 모짜르트가 태어난곳에 오니 기분이 어떠신지 힘내고 즐겁고 신나게 글도 좀 올리고 이제 체력관리도 좀 하고 건강조심하고 사랑하는 딸이여 기운을 낼지어다 엄마의 기를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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