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아빠 안녕하세요. 저는 방금 잘 준비를 하고 쓰는 편지 에요. 오늘 가족이 보낸 편지 잘 받았어요. 다른 아이들 편지는 다 슬프던데 내 편지는 오히려 즐겁고 활기차서 읽기도 편하고 즐겁습니다. 사실 많이 지치고 힘들기도 하지만 그렇게 힘들지도 않아요. 동생들은 잘 있겠죠? 저는 맨날 꿈속에서 동생들이랑 논답니다. ㅋㅋ 갑자기 꿈에서 킹콩해인이가 와서 솔삭강을 쥬쥬인형처럼 가지고 놀았어요. 너무 놀라서 일어났더니 새벽2시였어요. 헉스; 그리고 가족에게 안부 전해주세요. 꼭 제힘으로 집에 돌아갈게요. 경복궁에서 만나는 그날까지 안녕히 계세요. 저는 엄청 잘 있으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이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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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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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 조금 서럽기도 합니다 | 2003.01.24 | 543 |
450 | 그 동안 안녕하셨죠? | 2003.01.24 | 528 |
449 | 많이 느꼈어요 | 2003.01.24 | 501 |
» | 즐겁고 활기차서 | 2003.01.24 | 593 |
447 | 엄마, 아빠 삼촌 외숙모 | 2003.01.24 | 1004 |
446 | 고맙습니다. | 2003.01.24 | 501 |
445 | 경복궁에서 만나요 | 2003.01.24 | 509 |
444 | 버디버디 | 2003.01.24 | 563 |
443 | 마음을 정리하고 | 2003.01.24 | 502 |
442 | 그만 울음을 터트리었어요 | 2003.01.24 | 517 |
441 | 눈물이 나오더군요. | 2003.01.24 | 526 |
440 | 내가 찾아갈게 | 2003.01.24 | 630 |
439 | 공부한 보람을 느끼고 있어요 | 2003.01.24 | 528 |
438 | 이렇게 걱정하는 줄 몰랐어요. | 2003.01.24 | 514 |
437 |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요. | 2003.01.24 | 840 |
436 | 덩달이가 머에요? | 2003.01.24 | 531 |
435 | 엄마, 아빠 글 잘 봤어요 | 2003.01.24 | 585 |
434 | 하루하루가 힘에 겨워 더디게 가지만 | 2003.01.24 | 635 |
433 | 부모님 안녕하세요? | 2003.01.24 | 507 |
432 | 이제 3일만 지나면...... | 2003.01.24 | 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