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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규야,너무나 보고싶은 얼굴을 드디어 봤어. 머리도 많이 자랐고 살도 많이 빠졌나봐.네가 아닌줄 알고 또보고 또봤어.이제 정말 이밤만 지나면 우리 만날수 있는거지? 빨리 5일이 됐으면 좋겠어.우리 무지 반가울거야.엄만 울지도 몰라,너무나 우리 현규가 대견해서 기쁨의 눈물이 날거 같아.이제 이글이 마지막이 되겠네.현규야! 정말 고생많이했어. 정말 대단해.이번에 국토순례를 가길 잘한거같아.힘은 들었지만 재미도 있었고.보람도,거기다가 네 스스로를 잘 다스렸다는것이 큰 자긍심으로 남을거야. 우리 아들 장하고 놀라워.이제 넌 무엇이든 잘해낼수 있을거야.이렇게 힘든것을 해냈으니 다른건 비교도 안될만큼 쉽게 느껴질거야. 이제 현규앞을 가로막는 방해물은 결코 없을거라 생각해. 현규야! 정말 사랑해. 내일 기쁜얼굴로 만나자.  ---너에게 사랑받고픈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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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8209 일반 아직 다 하지 못한말....... 윤지훈 2009.08.04 160
28208 일반 이제 멋진 범수 볼시간이 8시간 남았구나~~ 김범수 2009.08.04 173
28207 일반 국토 횡단을 마무리하며... 박진헌 2009.08.04 136
28206 일반 자랑스런 내희망! 심동진 2009.08.04 131
28205 일반 승규야! 엄마야 박승규 2009.08.04 304
28204 일반 내사랑 . 우리현 !! 김창현 2009.08.04 206
28203 일반 가까운곳에~~*^^* 박정석 2009.08.04 149
» 일반 엄마소리 들려? 박현규 2009.08.04 162
28201 일반 현수막 만들일만 남았네^*~ 3 강종민 2009.08.04 236
28200 일반 별.. 그리고 아들 13대대 박태성 2009.08.04 229
28199 일반 기분이 어떠셔~ 최인서 2009.08.04 268
28198 일반 오늘은 마지막 날이자 엄마의 생일날 멋진홍륜 2009.08.04 181
28197 일반 자랑스런 남형이에게 secret 김남형 2009.08.04 1
28196 일반 많이 지쳤을 아들에게 김상헌 2009.08.04 219
28195 일반 자랑스런 남형이에게 secret 김남형 2009.08.04 1
28194 일반 D-1 김한결 2009.08.04 109
28193 일반 사진을 보고.. 이민규 2009.08.04 135
28192 일반 금방 영상이 사진을 보앗어 김영상 2009.08.04 162
28191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0게 김영상 2009.08.04 156
28190 일반 벅찬 가슴으로 사랑하는 딸을 기다리며 모수연 2009.08.03 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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