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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드디어 진헌이가 경기도에 들어섰다니 정말로 축하하고 환영한다.
네가 독도, 울릉도 강원도 어디엔가 있다고 생각될 때는 그렇게 네가 멀리 있는 거 같더니 왠지 경기도에 들어섰다니 엄마 마음도 놓이는게 이제 정말 우리 아들 만날 날이 며칠 안남은거 같아 기분이 열기구같이 하늘로 훨훨 나는거 같다.

어제는 누나와 쵸코를 데리고 강변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네 누나가 아주 고생을 많이 했단다.  왜냐면 엄마가 네가 보낸 편지를 진헌이가 말하는 것 처럼 실감나게 엄마한테 다시 읽어달라고 해서지.  누나도 네 편지를 몇 번 봤는지 다행이 다 외우고 있었고 (이때는 짧은 편지가 도움이 되었음) 그 편지를 숨도 헐떡거리고 진헌이 평소 말하는 억양으로 여러번 말해주었다.  그랬더니 웃음도 나고 진헌이 보고 싶은 마음도 좀 가시는것도 같고...

진헌아 이제 정말 얼마 남지 않았지?
우리 서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자.  오늘 밤 좋은 꿈구고 내일도 열심히 먹고 걸어서 좀~더 가까이 엄마 품으로 오너라...

사랑하는 내 아들, 굳 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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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 일반 진헌아 드디어 경기도에 들어섰구나 박진헌 2009.08.02 269
27948 일반 아들 편지 받고 눈물이 다난다ㅎㅎㅎ 박제혁(7대대) 2009.08.02 384
27947 일반 사랑하는 우리아들 잘될놈 곽준현 2009.08.02 154
27946 일반 아들도 엄마도 드디어 경기도에!! 임채원 2009.08.02 107
27945 일반 누나가 동생에게 secret 김남형 2009.08.02 4
27944 일반 경기도 입성!!! 김한결 2009.08.02 101
27943 일반 세상에서 제일 긴~ 한주ㅠ.ㅠ 강종민 2009.08.02 362
27942 일반 사랑해..민정^^ 김민정 2009.08.01 222
27941 일반 드디어 경기도 입성!~~~ 심동진 2009.08.01 128
27940 일반 울 아들 현호 secret 신현호 2009.08.01 1
27939 일반 멋진 범수님! 잘하고 있는겨~~~ 김범수 2009.08.01 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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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937 일반 해변축제 김한결 2009.08.01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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