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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떠난지도 벌써 사흘이 지났다.
기나긴 밤이 지속 되는것이 너를 보고 싶은 마음 때문이지 모르겠구나.
지금 현재 시각 새벽 1시 30분 너는 4일차니까 오사카 민박하고 교토로 가겠구나. 엄마가 네 여권때문에 마음 고생도 했지. 어쨋든 별 소감이 없으니 잘 지내리라 믿는다.
너를 떠나 보낼 적에 감기가 심한지라 더 악화 되어서 힘들지는 않는지 이래 저래 우리 장한 아들 보고싶다. 언제나 청개구리 처럼 대답은 잘 하지만 실천은 뒷전에 미루지만, 그래도 이 세상에서 아빠는 네가 가장 소중해.
(물론 형,엄마도) 사랑하고 항상 잔소리 하는 아빠지만 너무 야속해 하지는 말아 다오. 아빠는 흔히 말하는 家長이니 믿고 따라주면 좋은 결과 오리라 믿는다. 사춘기를 겪는 너에게 좋은 추억 되었으면 좋겠고 재미 있는 일 많았으면 참 좋겠다. 우리 호재 웃음 잃지 말고 시련을 지혜와 슬기로 잘 이겨내고 일단 건강하자.
사랑한다.
                                  - 아빠가 2008.2.20(새벽 2시)
P.S 이 편지는 나!! 너의 brother H.J가 썼는데...(아빠 편지를 내가 컴퓨터에 썻다는 뜻이다.. 이 편지 자체를 내가 썼다는 게 아님.. 오해 금물!
      너 꼭 선물 사와라!! GTO 캐릭 달린걸로!!
      Have a good memory with excessive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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