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사랑하는 성빈이 보거라 아빠다ㅋㅋ
고생이 많지?
그렇지만 국토종단에 대비해서 북한산 비봉, 향로봉 전지훈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단지 그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배낭이 무거워 조금 걱정이 되지만..
지금은 그렇게 가기 싫어하는 너를 억지로 산에 데려간 엄마 아빠가 고맙다는 생각이 들거야
(그렇지 않다면 너는 ××도 아니지)
그럭저럭 벌써 일주일이 지나 버려 이제 절반밖에 남지 않아 섭섭해 하지는 않는지
(너무 심했남..) 탐험연맹 홈피에 올라오는 성빈이 모습이 너무 씩씩해 보여서...
이번 국토종단이 너무 재미있어 혹시 올 여름 국토횡단에 또 보내달라고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들 정도다.
남은 일정도 씩씩하게 극복하고 함께 고생하는 친구들과도 잘 사귀어
종단이 끝난 후에도 연락하고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나중에 배우겠지만 이것이 사회생활의 기본이다)

그리고 성빈, 성원이가 사준 네비게이션 잘 쓰고 있다.
DMB 빵빵해서 출퇴근 시간이 지루하지 않아 좋다.
그래서 고맙긴 고마운데 네비게이션은 아빠 신용카드로 산거 잘 알고 있지?  
이 달 27일 결재일이니까  돌아오는 대로 빨리 갚아라 (\ 269,000/2 = \134,500)

앞으로 꼭 일주일 후 19일 경복궁에서 보자 설마 너 같은 냉혈한이 울지는 않겠지?
(울면 보기 좋을 거야 ㅋㅋ.. 울면 사진 찍어 탐험연맹 홈피에 올려야지)
아빠가 체중계 꼭 가져가 경복궁에서 몸무게 달아보겠다. 얼마나 빠졌는지 궁금하다.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2909 일반 주영이형!! 박주영 2008.01.12 149
22908 일반 엄마에 말 동무 은비에게 최은비 2008.01.12 363
22907 일반 씩씩한 제우에게! 신수정 2008.01.12 165
22906 일반 듬직한 신유에게 보내는 다섯번째글 김신유 2008.01.12 221
» 일반 사랑하는 성빈아 안성빈 2008.01.12 268
22904 일반 유정아, 영상 편지 봤다. 정혜련 2008.01.12 480
22903 일반 할룽 선재 지수 김다솜 2008.01.12 238
22902 일반 욱아핫팅~~ 최동욱 2008.01.12 183
22901 일반 성빈아 얼굴좀 보여다오 ㅠ.ㅠ 안성빈 2008.01.12 339
22900 일반 힘들었지??? 정일중 2008.01.12 391
22899 일반 여기는 눈이 와서 황재현 2008.01.12 329
22898 일반 보고싶은 선재,지수에게 지수,선재 화이팅!! 2008.01.12 160
22897 일반 재림아! 정말 장하구나-아홉번째 편지- 유재림 2008.01.12 175
22896 일반 나야~나!! 유진선 2008.01.12 278
22895 일반 비바람이 매서워 힘들었지? 이지우 2008.01.12 259
22894 일반 준표, 정홍, 상재 !!!!!!!!!!!!!!!!!!!!!!!!... 별동대 2008.01.12 335
22893 일반 자랑스런 영우야. 권영우 2008.01.12 201
22892 일반 찬란한 희망을 간직한 찬희야!!!!(4) 이찬희 2008.01.12 200
22891 일반 작은영웅 이현진/// 이현진 2008.01.12 170
22890 일반 즐기는 신 수정.. 신수정 2008.01.12 192
Board Pagination Prev 1 ... 982 983 984 985 986 987 988 989 990 991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