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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2 09:13

나야~나!!

조회 수 279 댓글 0
할룽^▽^
나 느그 언니 되는 인간이여--;
잘 생활은 하고 있어?
우리 어제 눈왔눈뎁ㅋㅋ
너넨 비왔닝 눈왔닝?
우리동네 어제 눈 쌓여 가꼬 증말 짜증났어ㅠ!
난 눈 별로야 비가 훠월-씬 재밌게 내리거든ㅋㅋ
아놔ㅠㅠ 나 배고팡
나 오늘 부천나갈꺼라서 일찍 인났거등...
근데... 밥을 안죠!!!!!!!!!!!!(엉엉엉ㅠㅠㅠ)
나 글구 다음주 월요일에 쭝국가
거기서 해저 터널도 간댔어!!
나 가서 바퀴벌레랑 애벌레 먹구 오까?
(먹어보구 싶어도 용기가 안나신다는--;;)
야야야야 오트밀을 샀었거덩??
근데 줴길..오트밀옥수수죽 만든다고 설쳐대다가....
오트밀 좀 많이 버렸다...
왠줄알어?? 옥수수 가루가 원래 노란색이걸랑?
근데 우유 사려가면서 보니까 옥수수가루라고 있는고얍!
그래서 ->와~ 옥수수가루다!!
요러곤 샀어.... 그런데 알고 보니깐.. 옥수수전분을 사버린거야.ㅡㅡ
분명히 이름은 옥수수가루였는데 말이지..(아.. 욕나와ㅠ)
나 완전 낚였다구!!!!!
야야야 재밌게 걷다와. 난 재밌게 놀다올테니깐 ㅋㅋㅋㅋㅋ
(나 너무 사악하지 않니ㅠ?)
그럼 마지막까지 열심히 걸어 주시구요.
그럼 이 언니는 물러가겠습니다.
진션이 안녕~♥
  
                                                      ㅡ느그 언니가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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