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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아들 보성아 !!!
많이 힘들지?  너를 보내고 엄마맘이 좀 찹잡하다. 영어마을 다녀온지   3일 만에 또 장거리 캠프를 가게되었네.
감기도 걸린 상태라 보내기가 많이 망설여 졌는데 너스스로 가겠다고 하니 한편으로 기특하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했단다.
감기기운으로 입맛이 없어 제대로 먹지도 않는데 엄마가 잘 챙겨주지도 못해 미안한 마음 가득하고, 영어마을 갈때는 매일싸우고 잔소리 하다 미안하지만 조금 한가한 생각도 잠시 했는데...
이번에는  좀다르네 네가 집에 없고 장거리를 추운날씨에 하루종일 걷는다는 생각에 지난날들까지 모두 너한테 미안한 생각이 든다.
사랑하는 아들  힘들겠지만 엄만 항상 너를 믿는다. 너도 알지? 힘내고  잘 이겨내길 바란다. 그리고  이번캠프에 같이동참한 친구 형,누나, 동생등 모두와 잘 어울리고 좋은 인간관계를 맺으면 너에게 많은 도움이 될거야 .
또 대대모든인솔하신 대장님들께도 좋은 말씀 귀담아  잘듣고 감사한 마음 갖길 바래. 감사함을  말과 행동으로 직접표현하는것도 좋은 방법이란다.
아들 번거롭고 귀찮겠지만 마스크는 될수있으면 꼭해라 목이 많이 부으면 중간에 네가 견디기 힘들수 있으니까.
이번 국토순례가 너의 미래를 생각할수 있는 긍정적인 좋은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
사랑하는 아들 보성아!  만나는 날까지 좀 긴시간이 남았지만 힘내고 화이팅!!!!!

아들을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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