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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 나 세은이야. 방금 엄마랑 대장님이 써서 보내주신 탐험일지 읽었어. 이탈리아의 여러 도시를 다니는 것 같은데, 이탈리아에 대한 공부 하나도 안하고 가서도 잘 이해할 수 있어?  젤라또 맛있었어? 나도 텔레비젼에서 젤라또 본 적 있고 어떻게 먹는지도 알아.  힘들지 않아?  재밌어?

오빠 없으니까 심심하다. 보고싶다. 사랑해 오빠!

정원아! 엄마야. 이 메일을 매일 쓰는 일기처럼 쓰게 되는구나. 많이 궁금했는데 오늘 대장님이 보내주신 탐험일지 읽고 안심이다. 바쁘신 일정 중에서도 꼼꼼히 일지를 써 보내 주시는 대장님의 정성에 감탄했단다. 너역시 다른 나라의 색다른 도시들을 둘러보며 많은 걸 느끼고 있겠지. 전혀 새로운 경험으로 인해 어색하고 불편한 점도 있겠지만 네 호기심으로 그런 불편 정도는 날려 버리렴. 다음 일정들도 건강히 잘 소화해 나가길 바라며 엄마, 아빠, 세은이의 화이팅 뽀뽀를 보내마.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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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8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21989 일반 나의 어린 친구들 선도 선기야~~ 김효중 2007.08.10 252
21988 일반 우리 딸 힘내라!( 최수연 ) 최수연 2007.08.10 569
21987 일반 좋은 경험 정지은 2007.08.10 186
21986 일반 멋진 성한아!-3번째 소식 김성한 2007.08.10 232
21985 일반 사랑하는아들보렴~~~~~~~~ 홍정빈 2007.08.10 235
21984 일반 보고픈내딸아~~~~~~~ 홍예나 2007.08.10 189
21983 일반 지금쯤 야간버스타고 이동중이겠구나,김동관 김동관 2007.08.10 381
21982 일반 보고싶다 기림아~! 송기림 2007.08.10 239
21981 일반 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김도환 2007.08.10 224
21980 일반 이제서야... 이유리 2007.08.10 190
21979 일반 도환아 잘 지내고 있니 김도환 2007.08.10 270
21978 일반 # 편지3 # -> 우리딸을 사진으로 보니... 주혜령 2007.08.10 368
21977 일반 아~로마 이유진 2007.08.10 220
21976 일반 벌써 보고 싶다! 최형원 2007.08.09 269
» 일반 오빠야 사랑해! 박정원 2007.08.09 320
21974 일반 누나 홍승현 2007.08.09 277
21973 일반 내사랑병재 최병재 2007.08.09 242
21972 일반 장하다 울 아들 임준우 2007.08.09 175
21971 일반 사랑한다 아들아 이 찬슬기 2007.08.09 205
21970 일반 경훈아 ~로마에 도착했네 박경훈 2007.08.09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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