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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호 ! 드디어 .....
우리 아들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구나.

너 보내고 지금까지 걱정만 하고있는
너의 엄마도 굉장히 기뻐하실거야.
그리고 앞으로는 더이상 걱정안할걸?

왜냐구?
이렇게 늠름하고 의젓해진 아들에게
걱정은 아무 쓸모없는 시간낭비라는 것을
이젠 깨닫게 되셨을거니까......

힘들어도 끝까지 완주하겠다는 너의 담담한 억양과
아직까지 물집이 안생긴 너의 튼튼함.
무거운 배낭을 등에 지고 하루에 30Km씩 행군하는 체력,
그리고  일일히 열거할 수 없는 많은 기타 등등에 ......

아빠는 그저 흐뭇함에  미소짓고
안타까움에  마음아파하며
얼음물 좀 챙겨오라는 말에  가슴 싸한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되어,
이러한 기회를 준 우리 아들이 고맙구나.

남은 기간동안 최선을 다하고
빨리 돌아오려무나.
네가 얼마나 보고싶은지  너는 알까?
우리 포옹 한번 찐하게 하고
뽀뽀도 한번  짠하게  해보자.

사랑한다, 아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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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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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1529 일반 Hi! 강민균2, 얼음식혜! 강민균 2007.08.02 246
21528 일반 Hi! 강민균, 시골 잘 다녀왔다. 강민균 2007.08.02 360
21527 일반 얍♡♡♡♡♡♡♡♡♡♡♡♡♡♡♡♡ 김광덕 2007.08.02 181
21526 일반 현재야 유현재 2007.08.02 181
» 일반 장하다, 우리 아들 ! 윤상준 2007.08.02 133
21524 일반 좋은 추억이 될거야! 박상훈 2007.08.02 239
21523 일반 얌~모하나알려줄껨ㅁㅁㅁ 김광덕 2007.08.02 276
21522 일반 힘들지? 1대대정현석 2007.08.02 429
21521 일반 멋 있는 아들아 ! 한솔 2007.08.02 166
21520 일반 정표 오빠에게 홍정표 2007.08.02 169
21519 일반 도연 안녕--. 김도연 2007.08.02 189
21518 일반 이종찬,,잘 하고 있구나!! 이종찬 2007.08.02 412
21517 일반 모두 모두 힘내세요 이승욱 2007.08.02 155
21516 일반 선균아!!1 고지인 서울시청이 바로 저기에..... 문선균 2007.08.02 217
21515 일반 한솔이! 보고싶어! 한솔 2007.08.02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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