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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에 오를 때 너의 기운없는 모습을 보고 집에오니 나조차 기운이 빠져 한참을 누워있었어. 그렇지만 이미 그 상황을 즐기고 있을 너라는 걸 엄마는 믿는다. 언제나 현명한 결정을 하는 지수니까.
지수야 사랑해. 한가지만 꼭 기억했으면 한다.
네가 할수 있다고 생각하는 일은 꼭 할 수 있게되고, 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일은 할 수 없게 된단다. 무슨 말인지 알겠지? 지수가 힘들지만 '난 이겨낼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꼭 그렇게 될거야.
엄마,아빠, 언니 모두 널 믿는다.
힘들땐 웃어버려 그럼 새로운 에너지가 나온데....
짐이 너무 무거우면 어디든 땅파고 묻어놔, 나중에 찾을 수 있도록 표시만 잘 해놓고... 사랑해,축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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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21249 일반 힘드냐 ? 박상권 2007.07.30 395
21248 일반 수고하십니다♡ 광민대장님~ 2007.07.30 141
21247 일반 자연과 함께 멋지게 지내는 사랑이들!!!!!! 이상하, 이병하 2007.07.30 156
21246 일반 햇볕은 쨍쨍 ♣♣♣ 임예원 2007.07.30 166
21245 일반 심일호 대원에게 심일호대원 2007.07.30 327
21244 일반 피자와치킨이 먹고싶다고? 심일호 2007.07.30 207
21243 일반 방가루~울아들 목소리!! 김성훈 2007.07.30 272
21242 일반 힘내라! 상범아! 한상범 2007.07.30 344
21241 일반 민정홍!이쁜슬기누나다 민정홍 2007.07.30 349
21240 일반 사랑하는 나의 아들 상권이에게... 박상권 2007.07.30 187
» 일반 사랑하는 지수에게 김지수 2007.07.30 241
21238 일반 사랑하는 정홍아! 민정홍 2007.07.30 149
21237 일반 장한 아들 민준아!! 김민준 2007.07.30 181
21236 일반 8번째 - 빗속의 행군( 짝짝짝) 박준혁 2007.07.30 211
21235 일반 배려하는 마음으로 양철민 2007.07.30 204
21234 일반 도연 안녕 김도연 2007.07.30 294
21233 일반 그리운 현준 이현준 2007.07.30 150
21232 일반 돼지야 잘 하고 있어?ㅋㅋ 김민재 2007.07.30 231
21231 일반 오늘은 기대되는 날 문선균 2007.07.30 235
21230 일반 오늘도 즐거운 하루를 시작하는 아들^^ 양철민 2007.07.30 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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