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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지내지?? 엄만 왜 우리아들 생각만 하면 흐믓하면서도 눈물이 고이는지 몰라... 너무 보고 싶어서 그런가?? 오늘 비가 오지 않았니?  천둥 번개도 치고... 오늘 갑자기 돌풍이 불고 벼락도 치고 하는 바람에 전국 곳곳에서 사고가 많았다는데 거기 강원도는 괜찮았는지 궁금하더라.... 뭐 별 소식 없는 걸 보니 탐험팀들에게도 아무일 없었나봐... 하느님께 감사~~

힘들지?  너무너무 너의 얘기가 듣고싶어...  어제 컵라면 미션은 어땠어?  우리 아들이 제일 재밌어 했을것 같아....  사진을 보니 매일 소매없는 티만 입었던데  다른옷으로는 안갈아 입은거야?  옷도 빨면서 다니니? 우리 아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 정말 궁금해....  또 무슨 생각을 하면서 걸을까도 궁금하고.... 다른 아이들과는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만나면 엄마한테 얘기 많이 해줘~~묵주기도는 해 봤는지??  
할머니, 할아버지가  금요일에 우리집에 오셔서 일요일에 같이 올라가서 너 만날꺼야....  너의 늠름한 모습 기대된다. 사진을 보니 팔이 새까맣게 탄것 같더라...  
다니야, 지난 날 네 자신도 싫었던 네 자신의 모습을 한발 한발 걸을 때마다 버리고 와.  너도 이러면 안되는데 하면서도 너도 모르게 반복적으로 행했던 행동들...  너도 고치고 싶어했던 습관들... 걸을 때마다 발로 밟아서 멀리 두고와....
다니야,  많이 생각하고 결심하고 다짐하는 값진 시간들이 되길 바래.... 빨리 보고싶다.... 사랑해..울 아들....  7/29  m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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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21229 일반 일주일 남았어요 승한님!!! 송승한 2007.07.30 187
21228 일반 겉으로는 뮤뚝뚝하지만 잔정이 넘치는 사랑... 김민하 2007.07.30 459
21227 일반 아들 안녕! 김준기 2007.07.30 175
21226 일반 나 유원니 ㅋㅋㅋ 강민균 2007.07.30 207
21225 일반 현준이 화이팅 ..........멋진아들 이현준 2007.07.30 267
21224 일반 보고싶은 상권아~~~~ 박상권 2007.07.30 139
21223 일반 얼굴봤다 민재 김민재 2007.07.30 197
21222 일반 사랑하는 석현이에게 나석현 2007.07.30 197
21221 일반 어머나 멋진 내아들 보인다 최연우 2007.07.30 181
21220 일반 희연아 외숙모야 김희연 2007.07.30 327
21219 일반 상권아 장하구나! 박상권 2007.07.30 177
21218 일반 앞으로 7일 남았구나? 임예원 2007.07.30 270
21217 일반 멋진 상훈이 보렴. 김상훈 2007.07.30 169
21216 일반 쫑~~ 에지라이모!!! 김종훈 2007.07.30 324
21215 일반 집나간 멧돼지 정다솜 2007.07.30 299
21214 일반 10대대 김서하에게 김서하 2007.07.30 226
21213 일반 드디어 목소리를 듣네~ 김지은 2007.07.30 159
21212 일반 준이 목소리 들어서 엄마 너무 행복하다. 김민준 2007.07.29 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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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 보고싶은 다니야, 엄마야..... 1 주종민 2007.07.29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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