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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승영,재영에게


하루가 또 밝았구나.
오늘은 얼마나 더위가 기승을 부릴까?
시원한 소나기라도 내려 주었으면....
잘들 잤느냐?
하루 하루가 고달프고 힘들어도꾹 참고.
아들들은 잘 할수 있다고 엄마는 믿어.
오늘 하루도 화~이~팅!

보고싶은 아들들의 얼굴을 사진속에서
보았어.   임진각에서 만날땐 혹시라도
엄마가 못 알아보더라도 이해하렴.
왜냐하면 아프리카 띠까띠까 삼춘처럼
너희들도 많이 탓거든. ㅋㅋㅋㅋㅋ
그래도 건강한 모습이더라.
멋진 남아들로 변하여 있는듯 하였어.
탐험연맹에 감사를 해야겠다.
이렇게 멋진 행사를 기획해 주셔서.....
집에 같이 있었더라면
너희들에 소중한 존재도 모르고
매일 매일 티격 티격 했을텐데....
나의 소중한 보물들.....
정말로 사랑한다.
건강하고 웃는 모습으로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하여라.
솔선 수범하고.
많은 사람들이 너희를 기억 할 수있게말이야.




                           8월 두째날에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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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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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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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8 일반 아자!~화이팅 상훈아~ 11대대 이상훈 2006.08.02 222
18087 일반 보고싶구나 .우리아들^^* 박병화 2006.08.02 117
18086 일반 예삐 민주야! 박민주 2006.08.02 235
» 일반 보고싶다.보고싶다. 허승영.허재영 2006.08.02 284
18084 일반 사랑하고 자랑스런 아들 김동민에게 12대대 김동민 2006.08.02 306
18083 일반 힘들지,즐기거라 승규,승철 2006.08.02 388
18082 일반 자랑스런 아들 근아 김근(11연대 20대대) 2006.08.02 162
18081 일반 샬롬 장예찬 2006.08.02 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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