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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2 01:22

샬롬

조회 수 136 댓글 0
사랑하는 예찬아
오늘 예찬이 편지 읽으면서 미안하고 ...대견했어.
무척 힘들텐데 대원들과 잘 지낸다니 고맙구나.
평상시에 식성이 좋아서 걱정을 안했는데 음식이 입에 달지 않다니....아마도 피곤해서 그런가보네.
예찬아 발은 괜찮니?
땀을 많이 흘리니까 씻고나서 꼭 죽염을 먹으렴
사랑하는 예찬아
걸을 때마다 힘들더라도 네가 암기하고 있는 성경말씀을 되새기고 찬양도 불러보렴. 평안해질거야.
사랑하는 아들 예찬아
사랑한다 예찬이가 엄마를 위해서 바이올린 연주 해주던 때가 새삼 그리웁네...그러고보니 예찬이는 엄마아빠의 보물이네. 힘내렴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예찬이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 전능자시라
그가 너로 인하여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예찬이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즐거이부르며
기뻐  하시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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