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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이 점점 짙게 내려 앉고 있는 데 우리 막낸 아직도 걷고있을까? 아니면 오늘 행군 마치고 달콤한 휴식을 누리고 있을까?
  더운 날씨와 맞싸워 이겨내는 우리 막내 생각하면 많이 안스럽지만 그래도 싸워 이긴 만큼의 성장을 기대한다.  
  오늘이 본격적인 행군이 시작된지 3일째라 제법 적응이 되었겠구나. 얼굴도 많이 그을렸겠지?? 가장 힘든 시간을 잘 참아내서 자랑스럽고 고맙구나. 이젠 조금이나마 여유가 생겼을까?
 앞으로 날씨가  좀 도와 줬으면 좋으련만.........  
암튼 잘 이겨내고 꼭 성공해서  씩씩하고자랑스런 모습으로 돌아오리라 믿는다. ^0^
  오늘 밤도 잘 쉬고 잘 먹고 잘 자고 내일도 씩씩하게 도전하렴.
  사랑한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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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18049 일반 아름언니~!=ㅇ=(ㅋㅋ) 이아름 2006.08.01 272
18048 일반 덥겠구나 아들아!! 한동현 2006.08.01 128
18047 일반 민영아!!!!!!!!!!!! 이민영 2006.08.01 215
18046 일반 우리 사랑하는 막내동생~ 최영대 2006.08.01 170
18045 일반 무더운 날에 얼마나 힘이 들었을지....모자... 김영현 2006.08.01 223
18044 일반 ㅋㅋ 난 작은누나 최영대 2006.08.01 166
18043 일반 멀고도 가까운 ~~~~~ 이강민 2006.08.01 270
18042 일반 언니에게 쓰는 두 번째 편지. 김혜수 (김지수 동생) 2006.08.01 221
18041 일반 힘내라 백찬기 12대대 백찬기 2006.08.01 402
18040 일반 목소리 듣고 사진보니 더 보고싶네... 김지수이모 2006.08.01 168
18039 일반 민규야~형이다 박민규 2006.08.01 168
18038 일반 아들 사진 봤어 김민준 김민제 2006.08.01 181
18037 일반 누구보다 든든한 시성이~ 강시성사촌누나 2006.08.01 173
18036 일반 광호야 형이다 14대대장 장광호 2006.08.01 230
18035 일반 장하다 우리아들 이창건 2006.08.01 135
» 일반 아직도 걷고 있을까?? 박한울 2006.08.01 208
18033 일반 지석이에게 쓰는 4번째 편지 "잘지내지?" 곽지석누나 2006.08.01 342
18032 일반 대견스런 아들들에게 황재호황수호 2006.08.01 230
18031 일반 영광의 상처쯤은 곽지석은 문제없다!!! 곽지석 2006.08.01 155
18030 일반 자랑스런 우리집 막내에게 이상훈 2006.08.01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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