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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 아들 호연아!!
벌써 7일 이나 지났구나 장하다 아들 !  많이 힘들지?
날씨가 무척 더운데 , 행군하느라고 고생많다 조금더 참고 임진각까지 힘차게 오는거야
아들!  젊은날의 소중한 시간은 다시오지 않는단다.  지금은 힘들어도 호연이가 살아가면서 지금의 힘들었던 시간이 큰힘이 될것
이라고 확신한다 아빠는
신나게 놀틈도 없이 학원 ,태권도, 학습지,등등 엄마 아빠의 욕심이 호연이를 흐린먹구름처럼 찌푸리게 만들어놓은것 같아 마음이 많이 아프단다,  네 나이때면 한창 놀고 싶기도 하고 하구싶은것도 많은것 엄마 아빠도 알면서도 말이다....
어디서 들은 말중에 "어리석은 자는 눈물을 흘리며 후회한다고 하더구나, 하지만 현명한자는 눈물을 흘리기전에 후회할 일을 하지않는다"고 하는  글귀가 떠올라서 !!!!!!!!!!!!
아들!  우리 후회할 일은 하지말기로 약속하자
그리고 우리 힘내자  ,  다시한번 FIGHTING !!!


     
  언제나 든든하고 믿음직한 아들을 기대하면   수원에서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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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551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99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114
17967 일반 너무 힘들지 상덕아(1연대 1대대) 한상덕 2006.08.01 166
17966 일반 상진오빠에게 보내는 편지 1 동생 채현 2006.08.01 190
17965 일반 너무 덥지?? 이승엽 2006.08.01 228
17964 일반 딸, 드디어 목소리 들었다. 강희경 엄마, 아빠 2006.08.01 158
17963 일반 장하다, 아들!!! 강민성 엄마,아빠 2006.08.01 145
17962 일반 우리딸 유림아! 허유림 2006.08.01 223
17961 일반 발이 부르트지는 않았는지??? 김민준,김민제 2006.08.01 167
17960 일반 해맑은 미소를 가진 울 큰아들에게 원병연 2006.08.01 164
17959 일반 듬직한 아들아 보아라. 박병화 2006.08.01 245
17958 일반 엄마다.. 최영대 2006.08.01 141
17957 일반 너의 편지를 읽고 전병현 2006.08.01 147
17956 일반 보고싶은 아들, 병수야... 송병수 2006.08.01 314
17955 일반 사랑하는 영대!! 화이팅이다!!! 최영대 2006.08.01 167
17954 일반 시간이 갈수록... 이민영 2006.08.01 126
17953 일반 경아야!보구싶구나 민경아 2006.08.01 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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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951 일반 자랑스러운 아들에게 김민혁 2006.08.01 279
17950 일반 이쁜딸에게.. 이송현 2006.08.01 152
17949 일반 오늘하루도 힘차고 씩씩하게 김용욱맘 2006.08.01 158
» 일반 힘내라 !!! 호~연~아~````````` 김호연 아빠 2006.08.01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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