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일반
2005.08.04 22:12

멋진 아들

조회 수 144 댓글 0
오늘은 무척 더웠는데 우리 아들은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했다.
비오듯 땀을 흘리며 많이 걸었겠지? 걸으면서 우리 아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아이스크림도 못 먹고 과자도 떨어졌을테고 배도 고프고 집도 생각나겠지?
걷는 게 죽을 맛이라는 말이 자꾸 생각나는 구나.
하지만 고통 속에서 감사도 배우고 절제도 배우고 소중함도 한껏 느끼는 시간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제 5일 남았네? 지금까지 잘해온 우리 도규가 너무나 자랑스럽구나.
남은 시간도 인내와 끈기로 훌륭하게 완주를 향해 도전하는거야.
우리 아들 화이팅 !!!!!!!!
도규는 잘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화이팅!!!!!!!!
첫날 버스에 오르기 전 엄마와 손 잡고 화이팅을 외쳤던 것 기억나지?
어머니는 믿는다. 우리 아들이 포기하지 않고 완주 할 것을.
사랑하는 아들! 힘내거라
경복궁에서 만날 그시간이 너무나 기다려 지는구나.
새까맣게 탄 얼굴과 날씬한 몸매로 변신한 우리 아들을 그려보며, 더 의젖해졌을 아들을 어머니가 몰라보면 어쩌나 ? ㅋ ㅋ
아들이 먼저 어머니를 알아볼지도 모르겠네.
멋진 우리 도규와의 만남을 손꼽아 기다리며..... 사랑한다 아들아!
보고 싶다. 뽀뽀~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52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9000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8031
14967 일반 사진..잘 봤단다! 정승미/성화 2005.08.04 146
14966 일반 꼬맹이 뭉기 5일남다 최문기 2005.08.04 263
14965 일반 고지가 바로 저긴데 박유정 2005.08.04 153
14964 일반 자랑스러운 내아들 채기철 채기철 2005.08.04 191
14963 일반 장한 우리아들 창주야~ 신창주 2005.08.04 331
14962 일반 삐알기눈물 5일남다 김강민 2005.08.04 222
14961 일반 세연아 아빠다 안세연 2005.08.04 149
14960 일반 쨍!쨍!걱정.. 정재욱 2005.08.04 211
14959 일반 영재야 신영재 2005.08.04 225
14958 일반 참으로 오랜만에 맑은 날인데 왜 이리 걱정... 박은원, 박예원 2005.08.04 216
14957 일반 희승아 며칠만 참아내자. 김희승 2005.08.04 257
14956 일반 경찬 (바오로에게 ) file 이경찬 2005.08.04 148
14955 일반 뼈장군 광진아 박광진(16대대) 2005.08.04 341
14954 일반 이제 얼마후면 보겠네 신혜지 신혜지 2005.08.04 164
14953 일반 장기서형한테 장기서 2005.08.04 161
14952 일반 사랑하는 재우, 재우, 재우에게 정재우 2005.08.04 270
14951 일반 사랑하는 아들에게 전성업 2005.08.04 149
14950 일반 여기는부산~ 이나래 2005.08.04 238
» 일반 멋진 아들 한도규 2005.08.04 144
14948 일반 사랑하는 여진아.... 김여진 2005.08.04 200
Board Pagination Prev 1 ... 1379 1380 1381 1382 1383 1384 1385 1386 1387 1388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