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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들 이도영!
초등학교때부터 방학캠프를 보낼 때마다 아들이 돌아오기까지 늘 걱정스럽고 안스런 마음이 많았다. 엄마가 도영이를 바라볼 땐 늘 어린 것 같고 철부지 같아 앞으로 세상에 나가 자기 삶을 사는 것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많았는데 이번 국토 순례는 우리 아들을 더욱 강하고 멋진 청년으로 만들어 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오늘도 하루 종일 우리 이도영이 얼마나 힘들까 생각했다. 그러면서도 한편 지금까지 이도영이 엄마에게 한 약속은 꼭 지켰었기 때문에 네가 한 선택과 결정을 쉽게 포기하지 않을거라 믿으며 끝까지 당당한 모습으로 이 고생스러운 행군을 잘 이겨내 값진 경험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
굳은 의지와 강한 인내심을 지닌 자랑스런 아들의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믿는다.
언제나 건강 조심해라.
사랑해!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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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8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2489 일반 목동 짱에게 file 정원도 2005.07.26 137
12488 일반 침착한 진훈이 에게 김진훈 2005.07.26 183
12487 일반 화이팅! 이민정 이민정 2005.07.26 187
» 일반 아들 이도영에게 이도영 2005.07.26 170
12485 일반 아들,,,,,,,,,상재야 박상재 2005.07.26 129
12484 일반 우리집 귀염둥이 삐삐야 서도현 2005.07.26 258
12483 일반 사랑하는 나의아들 기철아 채기철 2005.07.26 189
12482 일반 사랑하는 여진아.... 김여진 2005.07.26 172
12481 일반 현재야 이현재 2005.07.26 171
12480 일반 싸랑하는 우리 명균아!!!>ㅁ< 최명균 2005.07.26 246
12479 일반 우리딸 희승이 화이팅!! file 김희승 2005.07.26 174
12478 일반 사랑하는 아들! 문원중 김형섭 2005.07.26 140
12477 일반 우리집 복덩어리 사비나야 서유현 2005.07.26 232
12476 일반 힘든 고비고비마다 이기고 임 종진 2005.07.26 437
12475 일반 형 힘내 꼭 완주하고 와!!!! 조성호 2005.07.26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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