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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에서 보낸 엽서 잘받았다.
지금 엄마 아빠에겐 가장 반가운 소식이었다.
느끼는 게 많아서인지 그롬씨가 늘었던데???
역시 머리쓰는 간접 경험보담 가슴을 틔워주는 직접경험이 젤이야 그지??

어제 그제 날이 계속 추워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역시 기우였구나.
오늘 날씨가 많이 풀리니 아빠 마음도 한결 수월하구나^^
오늘 일정도 대구 군위 지나서 구미까지 만만하지가 않던데.
그래도 이젠 적응이 되었을 때라서 좀 나았겠다.

누나는 요즘 공부한다고 바쁘다.
아침에 일곱시 반쯤에 나가면 아홉시반이나 열시 반쯤에 집에 온다.
꽤 열심히 하는 모양이다.
고2 올라가니까 생각이 좀 달라지나 보다.
덕분에 엄마 아빠가 좀 심심하다 . ㅎ

남은 일정 주변에 동생들 잘챙겨주고.
힘들땐 말 한마디가 피로를 크게 풀어주잖어.^^
대장님들과 동생들 사이에서 역할을 잘 하리라 믿는다.

오늘 일정도 거의 끝나갈테고 이제 남은 일정이 반이 안되는구나
자랑스런 모습으로 건강하게 다시 만나자.
사랑한다.

-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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