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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딸 정혜 보아라.
너의 편지 잘보았단다. 답장이 늦어서 미안해...
오늘이 행군 이틀째구나. 오늘 기분은 어떠니... 많이 힘들지?
예쁜딸 배낭은 무겁지 않니.
날씨가 많이 추워서 우리딸 손,발이 꽁꽁 얼었겠구나.
우리딸 손 때문에 걱정되는구나. 집에선 잔소리 많이 했는데 너의
빈자리를 느낀다. 친구없어 속상해 하더니 친구 많이 사귀었니?
사랑하는 딸 !!!
친구들과 멋진 탐험되기를 바라며... 끝까지 완주해 경복궁에서
멋진 모습으로 만나자. 즐거운 하루 되기를.....
아자 ! 아자 ! 파이팅 !!!
정혜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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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9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6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8
11049 일반 무슨생각을 하고 걸을까 이시형 2005.01.08 131
11048 일반 힘들제. ㅎㅎㅎ 호빵맨! 신주호 2005.01.08 428
11047 일반 멋진 아들 성범에게 이성범 2005.01.08 135
11046 일반 사랑하는 장남 태완아~ 임태완 2005.01.08 145
11045 일반 잘갓다와라 ㅎ ㅎ 박한길 2005.01.08 262
11044 일반 창빈아~ 엄마다~ 서창빈 2005.01.08 163
11043 일반 도원 안녕!!! 강도원 2005.01.08 196
» 일반 보고싶은 딸 에게 이정혜 2005.01.08 154
11041 일반 허정현받게 file 허정현 2005.01.08 317
11040 일반 누나들(민주누나,나이누나) 강민주 ,강나연 2005.01.08 266
11039 일반 헬로 ㅋ ㅋ ㅋ 박한울 2005.01.08 162
11038 일반 정훈아 또 하루가 지났네. file 이정훈 2005.01.08 337
11037 일반 누나덜~~(민주,나연)꼭봐잉~~만두!특히 강민주 ,강나연 2005.01.08 296
11036 일반 울~~~~~~~~~~~~~~오빠~어디갔노 안옥환 2005.01.08 212
11035 일반 길은 끝나지 않는다 김도담 2005.01.08 154
11034 일반 나의 옛날 친구 윤영이에게 정윤영 2005.01.08 173
11033 일반 태영이에게 김태영 2005.01.08 172
11032 일반 오빠아~ file 김 성 수 2005.01.08 238
11031 일반 누리야....꼭 봐... 김누리 2005.01.08 153
11030 일반 민주누낭!!! 강민주 강나연 2005.01.08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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