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지금 이곳은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구나.
너희들이 있는 곳도 아마 이곳과 별반 다르지는 않을 듯 싶구나. 어제도 소나기가 내렸다는 소식을 들었었거든.
며칠 남지않은 기간, 엄마는 이제 편지 그만 쓸려고 했거든 아침에는 전화로 너희들 소식듣고 인터넷에 들어와 확인하고 혹시나 우리 아들들 얼굴이라도 볼수 있을까? 궁금해서 한번 들어와 보고 그렇게 하루를 보냈지. 그런데 어제는 보너스 탄 기분이었다고나 할까?
우리 평규 인터넷편지에다 엽서를 한꺼번에 3장을 받았거든.
둘다 무사히 잘 오고 있다는 반가운 소식.하루에 40km정도를 걷는 다는 소식 등등
둘 다 많은 것 깨달을 것 같구나.
엄마 아빠가 기대한 것 이상이지 않을까 싶다.

보고 싶은 우리 평규,여규야!
이제 세 밤만 지나면 집에 돌아 오게 될거야.
그때까지 힘내서 최선을 다하자.
서울에서 만날때 까지. --엄마가 맛있는 밥 해놓고 기다릴께......


윤태건: 평규야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렴 화이팅!! 태건엄마. -[08/05-17:27]-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76420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6896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67989
9987 일반 14일만의 교향곡 최진원 2004.08.05 162
9986 일반 장하다, 솜솜솜 임섬이 2004.08.05 179
» 일반 이제 며칠 안 남았구나. 박평규,여규 2004.08.05 146
9984 일반 달 바라기 서효덕 2004.08.05 206
9983 일반 만남을 위하여 임동혁 임솜이 2004.08.05 152
9982 일반 마지막까지 힘내 아들아! 이송영 2004.08.05 184
9981 일반 조금만 더 힘내자! 정민기 2004.08.05 181
9980 일반 3일 남은 국토순례,,;; 김홍범 2004.08.05 135
9979 일반 해낼줄 알았지! 민병준 2004.08.05 154
9978 일반 보고싶다 상욱아 노상욱 2004.08.05 268
9977 일반 소나기 한번 시원타 !!!! 박한길 2004.08.05 156
9976 일반 동욱아, 거기도 천둥,번개가 장난이 아니었니? 황동욱 ^^* 2004.08.05 307
9975 일반 재미있는 하루를 보내셨씁니까?..... 김창훈 2004.08.05 163
9974 일반 반갑.@@@!.... 김태현 2004.08.05 127
9973 일반 3대대 이예솔에게 이예솔 2004.08.05 290
9972 일반 옥상에 물뿌리며 김민재 2004.08.05 159
9971 일반 반갑 백경연 2004.08.05 155
9970 일반 태영아!누리야!!! 김태영김누리 2004.08.05 190
9969 일반 할머니가 사랑하는 선열에게 박선열 2004.08.05 158
9968 일반 영준이 화이팅!!! 김영준 2004.08.05 273
Board Pagination Prev 1 ... 1628 1629 1630 1631 1632 1633 1634 1635 1636 1637 ... 2132 Next
/ 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