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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아빠가 네 걱정이 많이 되는가 보다. 경모야,
평소 아빠는 엄마보다도 너와 윤영이를 끔찍하게도 사랑했지
그래서 엄마가 서운해 삐친적도 많았고 정말 속상할때는
"좋아, 그러면 강씨 셋이서 살아봐라" 한 적도 있지.
지금도 아빠는 너를 생각하고 걱정하느라 우리는 신경도 안쓴단다.
그런 아빠의 모습속에서 엄마는 새로운 행복감을 느낀다다.

우리가족중 가장 힘들고 위대한 일을 하고 있을 아들아,
아들의 힘들어함을 엄마가 대신해 줄 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경모야, 오늘 많이 힘들었지.
힘든과정속에서 네 마음도 한층 더 커질수 있기를 바란다.

경모야,
힘내라, 힘!!!!
경모 화이팅!!!!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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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3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2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4
8649 일반 너의 사진을 보고 윤철중 2004.07.30 138
8648 일반 피 봤다 박호경 2004.07.30 171
8647 일반 밑에 있는글 잘못썻당 칭구야.. 23대대 대원 양화동 2004.07.30 157
8646 일반 꿈에 본 내 아들 함수호 2004.07.30 396
8645 일반 진짜 날씨덥네 곰돌 힘네~~~~~~ 김종영 2004.07.30 203
» 일반 힘내라, 힘!!! 경모 화이팅!!! 강경모 2004.07.30 315
8643 일반 힘내라 형준 우리 아들! file 박형준 2004.07.30 222
8642 일반 사랑하는딸들아 최선영 민영 2004.07.30 113
8641 일반 양화동!! 잘가고 있냐?ㅋ 안미진 2004.07.30 258
8640 일반 보고싶은 우리딸 윤지영 2004.07.30 153
8639 일반 진구야 보고싶다.. 잘지내고 있지? 16대대이진구 2004.07.30 522
8638 일반 인헌네이~! 최인헌 2004.07.30 204
8637 일반 씩씩한 경모에게 강경모 2004.07.30 125
8636 일반 잘하고있는가. 양준선 2004.07.30 174
8635 일반 내동생현정아ㅋ 김현정 2004.07.30 153
8634 일반 중복날 병욱이 생각하며.. 강병욱 2004.07.30 211
8633 일반 다섯째날...지영이에게 서지영 2004.07.30 182
8632 일반 우리 집 보물 1호 2호 ????????? 한용탁 영탁 2004.07.30 283
8631 일반 아들의 고통을 느끼고 싶어서.......^0^ 강경모 2004.07.30 203
8630 일반 에솔이에게 이예솔 2004.07.30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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