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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26 23:13

멋진태건

조회 수 229 댓글 0
밤이 깊었다. 하루의 피곤함으로 골아떨어져 자고 있을 우리 아들 모습을 그려본다. 잘씻고 자는지, 썬크림은 잘바르고 다니는지,가방 무게는 좀 줄었는지,발에 물집은 잡히지 않았는지,..... 참! 먹는건 어떤지 모든것이 궁금하고 걱정도 되지만 모든걸 잘 극복하고 지내리라 믿는다. 아빠 말씀데로, 동생들 잘 챙겨주고,항상 솔선수범하고, 적극적인 국토종단이 되길바란다.
인생에 있어 좋은 기회는 많이오지 않아. 이번이 태건이 인생에 뜻깊은 시간으로 남길 바래.엄마는 오늘 오전에 피아노 렛슨 끝내고,오후 내내 태건이 생각만 했다. 태건아 너무너무 보고 싶다. 하늘만큼 땅만큼.아들..큰 사람이 되어 돌아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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