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연맹소개 > 아들딸들아  
정수야!
엄마야
우리 정수 인터넷에 올린 글 보니 아주 많이 의젖해진 것 같더라.
그렇게 먼 거리를 우리 정수가 걸었다니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구나.

엄마도 지난번에 마라톤 참가 했을때 무릎이 너무 아파 중간에 포기 할려고 했는데
그럴때마다 우리 가족 생각 하며 끝까지 완주 했거든.
우리 정수도 힘들고 지치지만 엄마 , 아버지, 할머니 생각 하면서 용기를 내기 바란다.
자꾸 울면 점점 더 힘들어 진단다.

그리고 혹시 간식 사 먹을 기회가 있으면 돈 아까워하지 말고 쵸코렛을 사서
형이나 친구들도 주고 같이 먹도록 해. 네가 살이 너무 없어서 더 지치는 거야.

앞으로 4일 후면 우리 작은영웅을 볼 수 있겠네.
경복궁에서 절대로 쓸어지지 않을 것이라 엄마는 믿는단다.

1월 12일 정수를 사랑하는 엄마가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일반 아들아딸들아 작성 요령 탐험연맹 2007.07.24 62205
공지 일반 ★카테고리의 행사명을 꼭! 체크 바랍니다. 탐험연맹 2007.07.22 54603
공지 일반 작성자를 대원이름으로 해주세요 탐험연맹 2007.02.19 53576
6349 일반 천리길도 한 걸음 부터 이준일. 윤수종 2004.01.12 256
6348 일반 문경세제를 생각하며 송도헌 2004.01.12 469
6347 일반 반지의제왕의프로도처럼 김민수 2004.01.12 343
6346 일반 주영이 오빠..안녕? 나야!수민이..ㅋ.. 김주영 2004.01.12 527
6345 일반 별처럼 빛나는 작은 영웅준일이오빠에게 이준일 2004.01.12 177
6344 일반 4박 5일! 정귀련 2004.01.12 142
6343 일반 힘든다고. 멀리 보아라 김 승범.혜숙.경숙 2004.01.12 442
6342 일반 언제나 듬직한 우리아들 박만수 2004.01.12 128
6341 일반 영선이!!!! 대단하다 박영선. 2004.01.12 272
» 일반 끝까지 잘 할 수 있지? 박정수 2004.01.12 150
6339 일반 김주영 알지? 김주영 2004.01.12 165
6338 일반 박영민 힘내라!!! 박영선.박영민 2004.01.12 172
6337 일반 산사라산산 허산~~ 허산 2004.01.12 142
6336 일반 어디쯤? 이유동 2004.01.12 128
6335 일반 영서야 안뇽-^^ 김영서 2004.01.12 205
6334 일반 큰마음 김주영 김주영 2004.01.12 118
6333 일반 사랑하는 동생 도헌아~~ 송도헌 2004.01.12 377
6332 일반 심하다, 우리 딸. 정귀련 2004.01.12 327
6331 일반 진짜 넓고 넓은 대한~~민국 남경록 2004.01.12 181
6330 일반 아싸!!엄마가 펜 사준대!!!!!!!!!!!!!!!!!! 김민지 2004.01.12 246
Board Pagination Prev 1 ... 1810 1811 1812 1813 1814 1815 1816 1817 1818 1819 ... 2132 Next
/ 2132